유럽최대은행 HSBC,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개발과 달리 암호화폐에 회의적

in hsbc •  3 years ago 

자산총액 3조 달러 규모의 유럽 최대 은행 HSBC 그룹의

최고 경영자 노엘 퀸(Noel Quinn)이

중앙은행 디지털통화 CBDC가 암호화폐와 스테이블 코인의

리스크 언급 및 CBDC가 이를 대체할 투명한 법정 통화를 제공한다는 입장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정도의 의견으로만 보면 될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산총액 3조 달러 규모의 유럽 최대 은행 HSBC 그룹의 최고 경영자 노엘 퀸(Noel Quinn)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머니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가 암호화폐(Cryptocurrency)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과 관련된 많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 고안된 투명한 법정 통화를 제공하기 때문에 CBDC 개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암호화폐(Cryptocurrency)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HSBC에 22일 발표된 이 자료는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digital yuan)와 같은 세계적인 CBDC 노력이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돈"이다. HSBC가 국경을 초월한 지불과 글로벌 CBDC 개발을 계속 심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CBDC 프로젝트에 기여하기 위해 영국, 프랑스, 캐나다, 싱가포르, 중국 본토, 홍콩,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 많은 중앙은행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의 형태를 포함한 개인 자금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현재 시중은행 화폐는 개인적으로 만들어지고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업은행 화폐는 중앙은행 화폐에 의해 고정되어 있고, 그것의 체계적 중요성을 반영하듯 엄격히 규제되고 있습니다."

노엘 퀸(Noel Quinn)은 이어 암호화폐(Cryptocurrency)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산업 채택이 더 늘어날수록 관련 리스크의 정도에 해당하는 규제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가격 안정성을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고정되고 금융 범죄 예방에 대한 현재의 접근법에 부합하는 설계만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지불 수단으로 유용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HSBC는 고객들에 대한 "위험 우려"로 세계 최대 거래소 중에 하나인 바이낸스(Binance)에 대한 지불 경로를 줄이기로 결정한 영국 은행들 중 하나였다. HSBC는 이전에 고객들의 암호와의 상호작용을 금지하는 사용자 정책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주식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퀸(Noel Quinn)의 이와 같은 발언에 발맞춰 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와일드 웨스트의 암호화폐 카지노 스테이블코인을 "포커칩(poker chips)"이라고 부르며 다시 한번 더 강력한 암호화(Crypto) 규제를 요구했다.

데일리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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