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2 금 16:15
방향성 비싸이클 그래프(DAG, Directed Acyclic Graph) 시스템 기반 크로스 플랫폼 암호화폐 ‘Hcash(HSR)’가 오는 3일(토) 국내에서 첫 단독 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Hcash 보유자를 비롯해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행사로 부사장 아담 게리를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가 방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Hcash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계획 및 향후 운영 방안 소개는 물론, 참가자와의 Q&A 시간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Hcash(HSR)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 30위(지난달 31일 오후 9시 코인마켓캡 기준)를 기록 중인 암호화폐다. 블록 기반 및 비블록 기반의 사이드 체인으로 설계되어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정보 및 가치 교환이 가능하며, POW+POS 방식의 하이브리드 개방 관리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제로 지식 증명 기술을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호주 및 중국 주요 대학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양자 저항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Hcash 관계자는 “국내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인 만큼 참가자 모집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며, “이번 밋업을 발판삼아 한국 시장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