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겸 첫 글)안녕하세요 가입인사 합니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ice-breaking •  7 years ago  (edited)

제목에서도 말했지만
안녕하세요.

스팀잇이라는 'SNS'에 반하여 가입하게 된 @sindoja입니다.

취미는

  • 사이트 눈팅
    (스팀잇을 알기 전에는 주로 이름있는 초록색 블로그 눈팅하거나
    가치 있지만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블로그를 탐닉

or 타임문넷(0) 이라는 사이트에 번역물을 보거나

or 참치 인터넷 어장(1)이라는 사이트에서 활동했었습니다.)

  • 개인일기

  • 독서(허나 지금에 와서는....(눈을 돌리며))

  • 영화(간간히 초록색 블로그 눈팅하면서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한 영화들에
    관심있으면 보는 정도.)

입니다.

원래 저는 스팀잇을 가입할 생각없이 눈팅만 하며 지낼 생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스팀잇을 알게 되는 과정이 저를 기어코 여기까지 끌고 오더라고요.

처음 여기오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스팀잇에 매력을 느꼈을 때
가입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나는 @twinbraid님 처럼 지금 이걸 작성하고 있는 와중에서도 참고하는 자료와 같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나는 @oldstone님 처럼 묵직하지만 내공있는 글을 올리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나는 @cancerdoctor님(암), @zefa님(로봇), @TaTa1님(붓)등 처럼 자신의 전문성을
통한 정보제공을 할 수 있을까?

나는 @zinasura님(게임 연재), @autom2000님(아침 묵상) 처럼 지속성을
통한 정보제공을 할 수 있을까?

하다못해(결코 낮추거나 하는 아님을 미리 말합니다.)

나는 @cheerup님 처럼 댓글에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스티미언들에게
힘을 주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와 같은 물음에 저는 단호히 아니다.(자기비하가 아닌 냉정한 자기분석이라고 저는
생각하시는데 스티미언님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줄지 모르겠네요;;;)
라고 답을 내렸고 눈팅을 계속이어가던 중에...

@isaaclab님께서
.
.
[제멋대로 쓰는 글] 쉽고 재밌는 글쓰기 방법 없을까요?!
https://steemit.com/kr/@isaaclab/5mcyca

먹스팀을 해봐라, 사진촬영을 주제로 해봐라, 그것도 싫으면 너의 일기를 써봐라.....
.
.
라고 언급했던 것과

@oldstone님께서
.
.
스티밋의 논쟁을 보면서 : 스티밋의 단독자
https://steemit.com/kr/@oldstone/4zeqro

스티밋은 열린 공간이기에 누가 뭐라하던 나는 내 갈길만 가면되는 곳이기도 하다. 누가 뭐하고 해도 너는 그래라 나는 안한다 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는 아무도 누구의 행동을 강제하지 못한다. 어뷰징 빼고.
.
.
라는 언급을 보게 되면서
저 자신에게 물었던 질문들이 사르르 녹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취미에서 언급했던 사이트 눈팅에서 (1)번에 활동하고 계신 몇 분에게 스팀잇을 언급하였을 때
후에 온 답이

'그 지속성이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라는 문자를 보고
그동안 스팀잇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이 후에

'저 서비스에 대해서는 머리속 한 켠에 담아두겠습니다.
언젠가 생활이 안정되고 나서는(저자 : 생략하기는 했지만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바쁘신 듯하시더라고요)
도전해볼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을 보고

'아 내가 한번 활동해서 본보기가 되어 볼까?'라는 충동이 일어서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성도 후회도 하지 않습니다.

두서가 길었는데
주로 활동내용은 개인 일기, 독서 리뷰, 영화 리뷰 등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얼이 된다면 가정입니다.)

글을 쓰는 걸 좋아하게 되었는데
주로 저 자신의 피드백을 위한 글을 쓰다가 타인을 의식해서 쓰려니깐
글을 쓰는것이 큰 노동이라는 걸 세삼 실감합니다..

스티미엇 여러분
얼마나 살피실지는 몰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가입 기간이 황금 연휴인 만큼
즐거운 추석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
타임문넷
현재는 팬픽 작성과 번역이 주된 컨텐츠인, 평범한 중견급 오덕 커뮤니티 사이트.
(출처 : 나무위키)

1
참치 인터넷 어장 안에 속하는
앵커/AA판(anchorbbs)
스레딕 앵커판의 대거 이주로 인해 만들어진 게시판.
아직 마이너한 국내 AA작품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이주 논의가 오간지 1~2일만에 신설되었는데,
앵커판 스레주들도 단체로 이주해온 탓에 규모 면에서는 가장 크고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
꾸준히 성장중이며 상주인원은 40-50명으로 추정. 평일 오후, 주말 오후 8~11시 즈음이 피크 시간 대인데 이 때 실시간 참여 인원 현황이 최대 100명 정도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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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중하게 살피고 들어오셨군요. 제 포스팅에 댓글을 다셔서 찾아왔습니다. 제가 요즘 팔로우는 잘 안하는데 팔로우 하고 갈께요. 그리고 tip!

감사합니다

좋은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신 분께 이런말은 그렇지만

현실이 녹녹치는 않아서 얼마나 활동할지는 저 자신도 짐작할 수 없음을 말하죠
(대강보니깐 가입인사를 하고 얼마 안가 떠나는 이들도 있고
잘 활동하다가도 갑자기 떠나가는 이들도 있고
저 또한 그런 떠나가는 이에 해당할 수 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해보는데 까지는 해보려고요
열심히 하겠다는 말보다는 new를 클릭할 때도 '어 여기 계시는 구나'하고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의
활동을 하는 걸 목표로 하려 합니다.

굳입니다~^^ 마음가짐이 좋으시네요 다른 분들의 소소한 이벤트들도 많이 있으니 참가해보셔요 버티는데 큰힘이 되더라구요~~^^

저를 언급해주셔서 깜짝 놀랐네요. 스팀잇 가입 환영합니다. ^^

덤덤하게 업로드를 하시며 자신의 근성을 보이시는걸 아는데
언급을 안할리가 없죠...

감사합니다.

스팀잇 사용에 있어서 필요한 사항을 링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요즘은 적절한 태그 사용에 따라 포스팅 노출 횟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뉴비시라면 기본적으로 포스팅하실때 태그에 kr과 kr-newbie 는 달아주시고

오랜만에 일주일 간 kr 관련 태그에 올라온 포스팅 수를 뽑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을 참조하여 적절한 태그를 넣어주세요. 그래야 사람들에게 노출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꼭 글많은 태그가 노출이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적절한 태그사용은 도움이 됩니다. (kr-join 은 맨 처음 가입시 한번만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강제는 아니지만 태그위주로 분류되는 요즘은 자기소개도 아닌데 조인 태그를 계속 사용하면 아마 사람들이 싫어할수도 있으니까요. )

'kr-join 은 맨 처음 가입시 한번만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구나
나름 준비했다고 했는데 간과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수 분이 스팀잇에 이제야 가입하신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뵈요~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여
우왕좌왕하며 이제 막 시작한 뉴비일 뿐입니다. ㅋㅋㅋ

반갑습니다.
리얼이 허락한다면 자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가입하고 잠수타고 심지어 몇몇 분들 보면 왕성한 활동을 하시다가도
잠수 타시기에.....)

기대가 됩니다.
금방 지쳐가지만 않는다면 꽃을 피울수 있다고 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스팀언팩에서 언급되었던 분이시군요
(워낙 인상깊어 기억에 박히더라구요 ㅋㅋ)
리플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팔로우 합니다.

안녕하세요 벤티😍입니다
자주 자주 뵐께요

반갑습니다.
@venti
님께서 만드신 동영상 시청하며
스팀잇 이라는 개념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ice to meet you, @sindoja! Welcome to the Steemit Community, wish you good luck and a good start, ive send you a small tip and followed you, hope you have an amazing day! :)

글을 쓰고 나면 보상이 일주일 뒤에 들어오다보니 그때까지는 스팀달러가 없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살짝 느껴보시라고 2달라 보내드립니다.


1달러는
스팀달러를 전송해보자

위 링크를 참고해서 girina79 님께 1달라를 보내보세요. 현재 보육원 아이들을 후원하고 계십니다 .
세 명의 아이를 후원합니다. 보팅으로 지원해 주세요 !!!!!


다른 1달라는
스팀달러를 스팀파워로 바꿔보자
이걸 따라해 보세요. 어느정도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소액으로 미리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  7 years ago (edited)

많이 살피셨군요...하지만 언젠가 틈이 엄청나게 남으시면 제 공간에도 놀러오세요.^^ 보팅&팔로!
신도자....님의 닉네임 뜻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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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Wow!!! 글을 참 잘 쓰시네요
다니입니다~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팔로우&보팅 합니다~

감사합니다

How are you? Sindoja, I'm just here to leave a nice Hello ^^. Unfortunately i don't have much voting power, but i will be back and vote my followers. Need to grow a little ^^. Have a great time @rightuppercorner

@sindoja 님 반갑습니다.

오덕력을 극대화하면 어마어마한 오덕파워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 능력을 스팀잇에서 꼭 보여주세요!! ㅎㅎ

환영합니다! : )

수요가 먹힐까요 ㅋㅋ
암튼 관심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지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넵! 화이팅입니다!
막 은둔형 외톨이 이런 거 하지 마시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