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a코인 ico

in ico •  7 years ago 

가나(Gana)코인 Ico 분석입니다

Green And Nature Association 한국어로 직역을 해본다면 자연과 환경 협회 정도가 되겠습니다. 홈페이지에는 그들이 구현하고자 하는 세상을 실존주의 철학자 모리스 메를로퐁티의 명언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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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A는 낙후된 대마초 산업에서 특히 의료용 대마초에 대해서 AI를 탑재한 첫번째 솔루션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가 아는 AI는 빅데이터를 통한 학습으로 개발 된 인공적인 지성으로서, 특히 무결성과 신뢰성이 담보되는 블록체인기술과 함께 한다면 AI의 선의의 목적을 유지하는 좋은 관리수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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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도식은 가나의 생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료용 대마초의 소비자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과 이를 학습한 AI를 통하여 앱의 사용자는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됩니다. 또한 이런 사용자의 데이터는 다시 AI로 수집/학습이 되고, 이렇게 수집된 수많은 사용자에 대한 정보들은 의학연구소나 커뮤니티에 활용되어 AI 진단 능력을 보다 최적화 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똑똑해진 AI는 신뢰성과 무결성, 투명성이 보장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구현하여 윤리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AI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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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나의 시스템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는 도구는 바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집된 수요자의 건강상태, 행동패턴 등의 수집된 사용자 데이터는 곧바로 최적화된 정보가 제공되는 자원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가나코인을 통해 의료용 대마구입과 같은 서비스 제공 창구로도 활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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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C-20 기반의 GANA 코인은 이러한 생태계의 유틸리티 코인으로 활용이 될 것입니다. 의료용 대마 취급 라이센스를 획득하게 된다면, GANA를 이용하여 손쉽게 나에게 꼭 맞은 맞춤 진단형 의료용 대마를 구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동영상은 가나코인에 대한 설명영상입니다. 한글 자막도 있고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으니 시간이 있으시면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ICO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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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rd Cap

Hard Cap은 50,000ETH입니다. 최초 프로젝트 기획시보다 모금량을 늘렸으며, 글을 쓰는 3월 24일 현재 15%의 보너스를 주는 프라이빗 세일은 성황리에 마감(10,000 ETH)이 되었으며, 다가올 4월 6일 10% 보너스를 지급하는 프라이빗 세일(10,000ETH)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판매량은 리저브 수량으로 옮겨질 예정이며, 20% 이상 모금시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하고 그 이하일 경우 환불해 준다고 하였는데, 이미 10,000이더가 프라이빗으로 팔린 상황에서 이러한 가정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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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큰배분

토큰은 총 발행량 20억개 중 50%인 10억개의 수량을 판매하고자 합니다. 팀에 배분되는 코인은 25%로 5억 GANA로 1년의 락업기간이 있습니다. 잔여 25%인 5억 GANA는 설립과 예비로 쓰이게 됩니다. 토큰 배분은 무난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모금액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그림이 잘못 나와 있는데) 60%는 GANA AI 등과 같은 기술개발에 사용될 예정이고, 20%는 라이센스 획득 혹은 앱개발과 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나머지 20%는 마케팅과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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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드맵

엠바고라고 해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지난해 4Q에 로드맵에 기재된 파트너쉽이 꽤나 굵직한 건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터라, 기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꽤나 많은 금액을 투자하겠다고 공언하는 투자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실제 메인넷이 나오기 까지는 1년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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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A의 홈페이지가 첫 오픈되던날, 저는 대표의 이름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기사를 인용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5/0200000000AKR20180205102551008.HTML

  1. 파트너

가나코인의 가장 큰 파트너는 PNTV로 보입니다. PNTV는 그린리프팜스라고 하는 네바다에서 마리화나 라이센스를 가진 업체를 소유하고 있으며, Weed TV라고 하는 대마초 커뮤니티 역시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다른 파트너인 HighRoad Consulting Group 역시도 대마초 경작 등과 같은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ADVANTIS는 Health and Pain Management를 수행한다고 하는군요. AMLT라는 KYC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든 Coinfirm도 파트너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 커뮤니티 규모
    특히 카카오톡 한국 공식 채널에서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이미 두개의 오픈 카카오톡 방이 정원이 꽉 차있는 모습입니다. 그 외 트위터나 텔레그램도 공지채널 정도로만 쓰이고 참여자도 적습니다. 깃헙에도 ICO에 대한 준비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 https://ganacoin.io/
Twitter : https://twitter.com/ganaproject
Telegram : https://t.me/gana_announcement
Github : https://github.com/GanaProject
카카오톡 : 오픈카카오톡 방에서 GANA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1. 총평
    대마는 특히 치매성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에서는 마약으로 분류되어 취급을 할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뉴프라이드라고 하는 회사에서 드물게 이 사업에 진출한다고 해서 한때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가나코인의 대표분도 바로 이 회사의 대표이사로 계신 분이시죠. 아마 현재 가나코인이 받고 있는 사랑은 이 주식시장의 과거의 열기가 그대로 재현이 된 것 같은 모습입니다. 다만 저희가 확실하다고 느끼는 것은 적어도 한국은 의료용 대마가 "시장"이란것 조차 형성되지 못한 초기의 상태이기 때문에 또 거기서 기회를 발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입니다. 과연 꿈이 현실로 될 수 있을까요? AI와 블록체인으로 확보하게 될 투명성과 신뢰성이 국내에 가져다 줄 변화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ICO 분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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