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란?
스트레스라는 말은 원래 19세기 물리학 영역에서 “팽팽히 조인다”라는 뜻의 stringer라는 라틴어에서 기원 되었습니다. 의학 영역에서는 20세기에 이르러 Hans Selye가 ‘정신적 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자극에 대하여 자신이 있던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으로 발전시켜 정의하게 되었습니다.
과도한 업무나 대인관계, 불안한 경제, 충격적인 사고와 같은 일들은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울해지고 감정적으로 위축된 상태가 계속 이어지겠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각종 질병을 발생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해소시켜주며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휴식으로 지친 몸을 쉬게 합니다.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떨어트려 일이나 학업의 능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휴식을 통해 회복을 시켜줘야 합니다.
긴장이 풀려 이완상태가 되면 몸은 서서히 균형상태를 맞춰가게 되며 점차 기능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죠~
오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이라면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운동과 취미생활 찾아봅니다.
적절한 운동은 분노와 우울감 같은 감정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며 근육을 이완시켜 수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취미생활은 부정적 감정에 집중하지 않고 마음과 정신에 여유를 준다고 합니다.
▷미리 걱정 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 기질의 사람은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걱정을 사서 한다' 라는 말이 있죠?
불안한 심리로 걱정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은 본인에게도 정신적인 피로감을 까치지만 반복할수록 주변 사람들에게도 짜증을 유발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들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걱정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금연, 절주를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을 겪을 가능성이 70%나 크다고 알려줍니다. 술과 담배는 혈압을 높이고 심박수를 증가시켜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자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으로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자몽, 엽산이 많이 들어있는 아스파라거스, 피스타치오, 호두 등의 견과류, 마늘, 아보카도, 블루베리, 굴, 연어, 초콜릿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스트레스 해소 뿐 아니라 신체에 에너지를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내 기능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좋은 음식 섭취를 통해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최고의 방법은 '가볍게 걷기' 입니다.
걸으면서 몸에 열이 나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노폐물이 제거되고 코르티솔 수치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사무실 의자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의 관리가 되겠죠?
점심식사 후 회사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거나 퇴근 후 한정거장 먼저 내려 집까지 걸어가는 것은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법입니다.
내 신체 감각과 주변의 소리, 냄세 등에 집중하면서 걸어보세요.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생각들.. 걱정들..
잠시나마 덜쳐 버릴 수 있습니다.
출처[토마토시스템: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