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인덕원

in indeogwon •  7 years ago  (edited)

오늘은 인덕원에서 데잇♥

잠실에서 1650번 버스타고 출발
인덕원에서 놀기로 했기 때문에 농수산물 시장에서 우선 하차

날씨가 좋으면 걸어가도 되는 거리인 것 같은데?
추워가지고 근처에서 버스 타고 인덕원으로 갔다.

근처에 카페가 인덕원역 앞 파리바게트 & 카페 프라비다가 보였는데
어디가지 15초 고민하고 카페 프라비다로


카페 프라비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531) - 인덕원역 4번 출구


바로 앞이 바다나 강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했던ㅋㅋ

아이스크림 와플 & 아메리카노 2잔


롯데시네마 인덕원(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519)

'신과함께_죄와 벌'

다들 울면서 본다고 하기도 하고
웹툰 본 사람들은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반응이 있어서
(웹툰은 진짜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이..)
위대한 쇼맨 볼까 하다가 그건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카페에서 KT 멤버십 포인트로 각각 티켓을 예약하고

자리가 앞쪽이라(3번째) 걱정스러웠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또 내가 눈이 잘 안보여서;; 나는 엄청 만족했지ㅋㅋ
그 자리도 솔직히 잘 보이진 않았어서 찡그리고 보느라
주름이가..더 깊어진건..아니겠지..??!!!!ㅠㅠ
안경을 쓰던 수술을 하던 해야 될 듯..

뭐-보고 느낀건
웹툰은 기억이 잘 안나기 때문에 그걸 봐서 그랬다기 보다는
그냥 이정도로 흥행할 만큼 인가?!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이 있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감동까지 있다.
근데 뭔가 아쉽다는 느낌
왜때문이지

전문적으로 후기를 쓰지도 못할뿐더러
말도 잘 못하는 사람이라
제대로 표현은 어렵기 때문에 이쯤에서 패스 ㅋㅋㅋ

영화 보고 동편마을에 카페거리가 있다고 해서 출발


디자인 카페 아프리카(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183번길 83)

쉬는 카페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외관이 맘에 들었던 카페 아프리카로 들어갔다.
(사람들 많으면 어쩌나 걱정)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하는 선교 카페라고 하는데
좋은 일까지 한다고 하니까 더 마음에 들었던 곳

커피도 맛있었고


아메리카노 2잔 & 호두?!

처음에는 호두가 같이 나와서 이건 뭐지 했는데
호두까느라 정신없음ㅋㅋㅋ
맛도 있었고 신선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