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이 게임은 웃기게도 게임 출시 후 3일이 지나서 새로운 엔딩을 추가했는데요. 이 부분에서 상당히 화가났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출시일날 바로 클리어를 했습니다.
첫 클리어를 하니 저런 문장이 나오더군요.
"One just cant get it on the first try!"
뻥이었습니다. 몇번을 다시 클리어 해보고 맵 구석 구석 다 뒤져봐도 다른 엔딩은 없더군요. 근데 3일이 지나서야 저걸 추가했다는 겁니다.
쓰벌넘들...
0/5
-스토리
스토리는 주인공의 모든 선물을 도둑맞으면서 시작됩니다. 그것도 산타복장을 입은 놈한테요.
워프를 타고온 산타를 뒤쫓아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니, 그곳은 옛날부터 휴일이 없어져 있었습니다. 선물 찾으러 갔다가 세계의 휴일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선물을 찾으러 가게 됩니다. [???]
그런데 알고보니 선물 훔치고 휴일 없앤 장본인이 옛날 술먹고 가출한 아빠였습니다.
0.1/5
-그래픽 & BGM
그래도 마음에 드는건 있었습니다. 그래픽과 BGM은 마음에 들더군요. 색연필과 연필로 그린듯한 느낌은 특히 좋았구요.
물론 BGM 소리 크기가 너무 제각각인건 고쳐야 하지만요. 소리 크기가 답이 없을만큼 제각각이라 많이 깎았습니다.
3/5
-난이도
게임 난이도는 극혐입니다.
물론 힌트는 주는데... 완전 추상적인 힌트입니다.
사진을 보면 스타워즈의 제다이가 나오지 않습니까? 제다이는 염력같은 힘을 쓰는데요, 제다이가 "Feel the power!" 라고 말했다고 게임 주인공이 염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염력으로 아이템을 옮기라는 힌트를 주고 끝납니다.
아니 플레이어가 진행을 못하면 힌트라도 더 줘야되는거 아닙니까?
마지막 보스는 랜덤으로 속도가 다른 스노우볼을 발포하는데... 어휴...
0/5
-가격
첫 게임을 선보인 인디게임 제작자의 양심? 부담없이 살 수 있었습니다.
3/5
24.4/100
-결론
사지마세요 여러분들. 남이 한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