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트코인즈] 와이즈 가상화폐 등급표, 비트코인이 C+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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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weiss)의 코인 등급 (20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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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스크지수
2.보상지수
3.기술지수
4.펀더멘탈지수

이 네 가지 지수를 종합해서 각 코인에 등급이 부여됩니다.
어떤 방식인지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면


부여된 등급은 크게 5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A : Excellent
B : Good
C : Fair (보통)
D : Week
E : Very week

등급별로 세부적으로 + 0 - 로 나뉘게 됩니다.
+, 0, - 는 구간 내 분포 위치를 뜻합니다.
즉 한 구간내에 상위 1/3 은 +, 하위 1/3 은 - 를 받게 됩니다.

이더리움킬러로 불리는 플랫폼 코인인 이오스,
그리고 시가총액 2위 플랫폼 코인인 이더리움이B등급을 받았습니다.

3세대 코인으로 주목을 받는 에이다,
중국판 이더리움으로 주목받고 있는 네오,
블로그형식의 SNS 서비스인 Steemit에서 사용되는 스팀이 B-등급을 받았습니다.

비트코인, 아크, 비트셰어스, 바이트볼바이츠, 대시,
디크레드, I/O 코인, 라이트코인, 뉴이코노미무브먼트 넴 이 C+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외에 리플, 스텔라루멘, 이더리움클래식, 퀀텀, 지캐시 등 다수 코인이 C등급을 받았고, 비트코인캐시가 C-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코멘트>
비트코인은 브랜드가치가 있고, 보안이 좋고, 널리쓰이는 점에서 펀더멘탈지수가 높게 나왔는데요.
하지만 리스크지수와 기술지수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네트워크 병목현상과 지연등 문제가 있고,
업그레이드 속도가 즉각적이지 못하다고 비판하면서 C+ 를 주었다고해요.
또한 비트코인은 그외에도 코인 방향성에 대한 주도권싸움이 끝나지 않았고,
POW 채굴이 에너지 소비 문제를 일으키며, 코인의 확장성이 높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사라지면 등급은 오를 수 있다고 하네요.
단순히 대장주 비트코인이 C+ 라는 것은 의문이 들 수 있지만,
그들이 제시하는 문제점들은 근거가 있고, 나름 합당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더리움은 두번째로 널리 쓰이는 가상화페로,
쉽게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술 부분이 점수를 얻었다고 해요.
병목현상은 있지만 대체로 빠르고 말이죠.

리플은 C등급에 머물렀습니다.
리플은 펀더멘탈지수는 높았지만 위험지수가 높아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가격붕괴가 계속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네트워크가 중앙화되어 있는 점 또한 점수를 깎았다고 해요.

도기코인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도기코인의 사용도가 비트코인 캐시보다 낫고,
대시와 지캐시를 합한 것 보다 높다고 합니다.
그런 점이 도기코인이 C까지 올라간 이유라고 하네요.

스팀은 여러 방면에서 적당한 성적을 거두며 B-를 가져갔습니다.
반면 노바코인 살루스는 널리 사용되지 않고,
기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 D를 받았습니다.

신용평가회사에서 가상화폐를 투자대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여 등급을 나누는 첫 시도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와이즈를 따라서 다른 신용평가회사들이 가상화폐 분석을 더 해주어서,
다양한 관점에서 가상화폐가 이해되기를 바랍니다.

네~ 여기까지 와이즈의 코인등급(2018/01/24)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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