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과 어깨통증을 해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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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자주 들어오게 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체험한 정보를 공유 합니다.

몇 년 전부터 나이를 먹어 갈수록 밤에 잠이 오질 않는고통(?)을 체험하게 됩니다.
낮에 수면을 방해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없는데도 밤이 새도록 새벽이 밝아올 때 까지
잠을 자려 노력해 보지만 이를테면 우유를 마시고, 따뜻한 족욕을 하고 명상 음악을 듣거나
여러가지 노력을 했는데도 별 효과가 없었어요.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그사이 없던 어깨 통증까지 오게 된 것이죠.
하루에 평균 7000보를 걸어봐도 불면증과 어깨 통증은 여전했습니다.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요. 낮이 되면 정신이 멍하니 매사에 짜증이 나고
그렇다고 해서 낮에 잠이 오냐면 그것도 아니고, 사람이 미칠 노릇이었어요.
병원에 가서 검진도 받아보고 엑스레이 검사도 하고 약물도 먹어보고
물리 치료 등 그 때 뿐.너무 괴로운 나머지 인터넷 사이트에 폭풍 검색을 하게 됩니다.

분명 내 몸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 것이죠.
사람들은 흔히 불면증이 오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면서 흘려 보냅니다.
물론 불면증이 오는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특별히 아픈 곳이 없는 데도
불면증이 있다면 내가 지금 먹고 있는 음식들을 잘 살펴 볼 필요가 있어요.
본 바로는 우리나라 국민의 70%가 이것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마그네슘!
가정에서 건강한 식단을 챙겨 먹을 수 있는 여건이면 그리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느껴져요.
하지만 바쁜 직장인이나 혼자 사는 1인 가족이면 마그네슘이 부족할 수밖에 없겠구나 느꼈습니다.
녹색 채소, 시금치, 케일 , 바나나, 아보카도, 견과류 등을 매일 먹어야 하는데, 실상 어렵다고 봐야 되겠죠.
그래서 결과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함께 들어 있는 영양제를 먹게 되었어요.
마그네슘은 꼭 칼슘과 함께 먹어줘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요. (2:1의 비율)

마그네슘+칼슘제(오전)와 따로 마그네슘 250mg(저녁)을 먹고 난 2일쯤에서
폭풍 졸음과 밤에 깊은 숙면을 취하게 되었고 어깨 통증(아마 근육 이완 때문일 것으로 추측)이
사라졌다는 놀라운 발견이었어요.아침에 자고 나면 정신이 또렷하게 맑은 것이 무엇보다 행복합니다.
그 전에는 가족들에게 대화 중에 짜증을 많이 내곤 했는데, 지금은 마음마저 평온하게 안정이 되었어요.

참고로 어린아이들이 떼 써고 짜증 내고 불안정하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녹색 채소를 의도적으로 먹으려고 하고 견과류는 꼭 챙겨 먹고, 운동은 덤벨과 요가,유산소운동을 함께 병행하니 불면증과 밤마다 찾아오는 어깨 통증의 두려움에서 헤어났습니다.

(아래 글은 다음 백과 사전에서 찾아온 글입니다.)
(이미지 출처: 다음 이미지)

건강 팁
▶ 고마그네슘혈증: 배출이나 과도한 보충으로 인해 발생하며, 신부전, 부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탈수, 당뇨병성 산증, 마그네슘 함유 제산제 복용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저마그네슘혈증: 섭취하거나 흡수되는 양이 적거나 배출되는 양이 많을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칼슘과 칼륨 수치도 같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섭취 저하, 크론병, 위장장애, 당뇨,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이뇨제 장기간 복용, 장기간의 설사, 심한 화상, 임신중독증시 저마그네슘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은 시금치, 다시마, 곡물, 견과류, 호박, 멸치, 연어, 대구, 넙치, 푸른잎채소 등이 있습니다.

주의사항
▶ 마그네슘 검사는 기타 전해질 검사와 함께 이루어지며, 낮은 마그네슘 수치가 지속되면 칼륨과 칼슘 수치가 함께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임신 중에는 마그네슘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합니다.
▶ 특정 약물들이 마그네슘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리튬, 아스피린, 항생제 등은 마그네슘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디곡신, 싸이클로스포린, 인슐린, 하제, 페니토인 등은 반대로 마그네슘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