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클로저에 나오는 배우님들이다!
댄과 래리! 이 연극은 심오한듯 가벼운듯 알수 없는 느낌이 강했다.
불륜을 일삼고, 아무렇지 않게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간다. 아마 원작이 외국꺼라 그런가 뭔가 우리나라 정서와 맞는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하지만, 공연이 끝날 무렵! 아.. 이 공연에서 말하고자 했던건 쓸쓸하고 외롭고..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를 이야기하고 싶었던거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연극이 잔잔하고 조용해 자칫 지루할 수 있지만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니 어느샌가 공연에 빠져서 보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네 명의 배우님들이 너무 멋지고 예쁘시고 연기도 잘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