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변천사 기간을 하루 24시간으로 줄여본다면,
23시간 사냥과 채집자로 살았고, 자정이 되기 6분 전 농업을 시작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우리는 아직도 원시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기에 본능을 뛰어넘어야 하는 투자는 항상 힘들다.
투자하려면,
- 앞날을 준비한다(하루라도 빨리 시간을 들여서 노력하라).
- 분산 투자한다(분할로 매수/매도하라.).
잘 아는 투자 원칙이지만, 이 투자 원칙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원시시대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원시인들은 지금 눈에 보이는 먹이를 지금 당장 먹어야 한다. 앞으로 먹이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먹이를 돈이라고 생각해보자. 지금 눈에 보이는 돈을 당장 벌어야 한다. 앞으로 다시 돈을 벌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원시시대에 먹이를 바라보는 본능으로 돈을 바라보기 때문에 돈에 대한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지금 당장 수익(월급)에만 관심을 두고 우연히 찾아오는 대박 수익에 목을 매며 투자가 아닌 도박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은 농업을 시작한 덕분에 먹이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된 환경을 찾았다. 이 농업을 한 것처럼 우리는 더는 본능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농사와 똑같다.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1년간은 밭을 갈고 돌봐야 한다. 돈도 마찬가지다. 내가 지금부터 노력해도 결과는 당장 나오지 않는다. 농사처럼 시간을 들여 가꾸고 자기 텃밭을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기회비용을 어디에 투자해야 수익이 날지 찾아야 하고 투자를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해야 수익이 더 잘 날지 평가하고 찾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지나가면서 소리 없이 돈은 늘어가리라 생각한다.
나는 지금 klayswap pool에서 시간과 정성과 씨앗을 투여하여 pool(KLAY-ABL)을 선정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한 수익이 나오는지 투자 금액에서 손실은 얼마나 되는지 체크하고 있다. 농사 짓는 것처럼 관리하여 가꾸는 일을 한다. 주식을 하든 코인을 하든 다른 형식으로 투자를 하든 돈을 얻으려면 그에 맞는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한다.
※이 글에 나오는 중심 내용은 '김종봉 님, 돈 공부는 처음이라'에서 참조했다.
bitliga.
비트리가( bit利價 ) :
"블록체인으로 이로운 가치를 찾아 파이프라인을 구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