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 IT 업계에 따르면 5G는 늦어도 2020년에는 도입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5G는 무엇이고, 우리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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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란?
아직 4G와 구분되는 5G만의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대략적인 조건들을 통해 5G에 대해 이야기할 뿐입니다. 현재 가장 많이 나오는 5G의 정의는 바로 데이터 전송 속도입니다. 저속 이동 시 10Gbps, 고속 이동 시 100Mbps, 응답시간은 1ms 이하여야 한다는 것. 4G의 약 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데이터 속도만이 5G의 조건만은 아닙니다. 2014년, 노키아 네트웍스의 연구 기술팀 ‘라우리 옥사넨’은 5G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4G가 사람을 위한 기술이었다면, 5G는 사람 이외 주변 사물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이 될 것이다” IOT(사물인터넷)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즉 5G는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지향합니다.
5G 기술의 현재 모습은?
위에서 말했듯이 아직 표준화 단계이며 시범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다만 많은 IT기업에서 IOT 서비스를 통해 5G를 점차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창문이 열리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열림 감지센서 등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할 수 있는 가전제품 등이 일반적인 IOT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앞으로 5G가 상용화되었을 때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평창 올림픽 대회 개회식에서 선보인 ‘평화의 비둘기’ 공연은 5G 기술의 신호탄과도 같았습니다. 당시 공연은 1200여 명의 공연자가 동시에 LED 촛불로 2마리 비둘기를 만들고, 다시 대형 비둘기 1마리로 만드는 퍼포먼스였습니다. 관건은 바로 1200여 명의 공연자가 LED 촛불을 동시에 움직이는 것. 바로 5G의 엄청난 데이터 속도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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