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해졌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이 지사가 제대로 서야 대한민국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그것이 노무현 대통령이 바랐던 세상이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애쓰는 이유다.
그렇기에 제대로 도움을 주려고 한다.
아니, 이 지사를 돕는 것이 결국은 나를, 우리를, 우리 후손들을 위한 길이다.
그래서 공부를 하려 한다.
그가 가고자 하는 세상, 그가 바꾸고자 하는 것들을.
두려움에 변화를 거부하고 쳐 오르는 사람들과 한판 붙어보려 한다.
그전에 먼저 알아야지.
그의 생각을 알아야 이 지사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이들과 제대로 붙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경기도 지사 공약을 살펴보려 한다. 꼼꼼하게 하나씩. 그리고 함께 고민해보려 한다.
좋은 것은 알리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고 그래서 성남시 공약이행률 94%를 넘을 수 있도록.
경기도 지사를 한번 더 하던, 대통령이 되던, 아니면 장관이 되던.
그가 꿈꾸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세상.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그 곳, 그 시간에 같이 서고자 한다.
너무 거창하지 않게. 뒤에서 묵묵히. 그러나 든든히 서서. 흔들리지 않게.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을 요약하면
▶ 공평한 기회, 공정한 경쟁, 정당한 몫이 보장되는 경기도
▶ 31개 시∙군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경기도
▶ 생애주기별, 영역별로 '최고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복지경기
▶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은 물론 모든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
▶ 참여와 자치, 분권의 모델이 실현되는 경기도
▶ 평화와 경제가 살아 숨 쉬는 희망의 땅 경기도
자 이제 첫 발을 내딛는다. 지치지 않고 한 걸음씩 또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