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인터뷰 : Jakarta 출신 30세 여성 프리랜서 영어강사

화교이며, 싱가포르 및 호주에서 유학경험이 있다.
본인이 전형적인 인도네시아인들과 성격과 가치관이 달라 그들과 잘 안 맞는다고 생각한다.(외국인들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호주 유학시절 만난 한국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중이며,
직업은 프리랜서 영어강사이다.
한국 문화(k-pop, 드라마, 예능 등)와 뷰티(화장품, 헤어스타일 등)에 관심이 많다.

□ 4번째 인터뷰 대상자 기본정보

• 나이 : 30세(1988년생)
• 고향 : 자카르타
• 사는곳 : 자카르타 남부(끄망)
• 직업 : 영어강사
• 동거인 : 가족들과 함께 산다. 어머니, 남동생
  (경제적인 능력이 되면 독립하고 싶다.)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오빠는 결혼으로 분가
• 종교 : 기독교

□ 자신

• 하루일과(몇시 기상, 몇시 취침, 일하는 시간)
  오전 7~8시에 일어난다.
  일하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이지만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끝나는 시각은
  매일 다르다. 보통 밤 11시 이후에 잔다.

• 취미
  한국 드라마나 예능을 보는 것(<먹고자고먹고> 등)

• 주말에 무엇을 하는지?
  집에서 쉬거나 놀러나간다. 집에서 쉬는 것을 더 선호한다.

• 좋아하는 음식, 추천 레스토랑
  매운 것을 좋아하고, 구운 음식과 국물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
  추천 레스토랑은 인도네시아식의 경우 Seribu Rasa, Remboelan,
  Pagi Sore를 추천한다. 그리고 한국음식도 좋아하는데, 한국식당중엔 청기와, 오쭈, 88키친도 추천한다.

• 가장 행복한 시간?
  디저트를 먹을 때 그리고 장거리 연애중(호주 유학중)인 남자친구와 연락할 때

• 꿈
  행복해지는 것.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하는 것.

• 존경하는 인물은?
  할머니, 그녀는 훌륭한 여자이고, 어머니이고, 아내이기 때문에 나는 그녀처럼 되고싶다.

□ 일/직업

• 일에 대한 소개
  프리랜서로 영어 강사를 하고 있다.
  가르치는 대상은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다양하다.
  또한, 부업으로 외국에 다녀올 때마다 그나라의 물품을 사다가 인도네시아에 와서 판매를 하기도 한다. (화장품 등)

• 일은 어떤 의미?
  나는 현재 가르치는 일에 열정이 있고 재미를 느낀다.
  돈은 나의 우선순위가 아니다. 때때로 나는 학생들로부터도 많은 것을 배운다고 느낀다.

□ 친구, 사람들

•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
  나의 가족(엄마와 형제들), 남자친구

□ 인도네시아/자카르타

• 인도네시아는 어떤 나라라고 생각하는지?
  한 나라에 다양한 문화가 있는 점이 좋다.

• 자카르타는 어떤 도시라고 생각하는지?
  아혹 주지사가 통치하던 시절이 (지금보다) 훨씬 나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