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을 맞기 위해서 2년을 기다렸는데 출장 때문에 놓칠 뻔 했다.
제설이 이뤄지지 않아서 한라산을 경유하는 모든 노선의 버스가 운행중단돼서 결국 걸어서 여기까지 갔는데, 결과가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다. 제주에서 보내는 마지막 겨울인데 다시 기회가 있을까? 이정도 눈이 내린 날 516 숲터널을 한 번 더 가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사라오름이랑 윗세오름에도 한번 더 갔다가 제주를 떠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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