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한 신상 카페를 다녀왔다.
그곳은 바로 칠성로에 위치한 메음에온
한옥카페!!
이곳은 오랫동안 전통찻집을 하던 곳인데,
최근 그곳을 다시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한옥느낌의 카페로
만든 제주시 카페이다.
칠성로에 도착한 후 나이키를 끼고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예전에는 이곳이 굉장히 활발한 동네였는데,
최근에는 관광객들만 오고 한국인한테는
인기 없는 거리가 되었는데,
이렇게 괜찮은 제주시 카페가 생겨서
나 또한 자주 다닐 것 같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입간판이 보이는데, 자칫하면 놓칠 수 도있으니
잘 보고 찾아가시길 ㅎㅎ
좁은 대문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다른 세상이 펼쳐진 것 처럼 아늑한 분위기의
숲길?이 보이는데, 정말 정말 느낌 좋은입구이다.
이렇게 완전 시내에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새도 앉아서 놀고 가는 그런 제주시 카페이다.
정말 신기하고 힐링되는 느낌.
영업시간 10:00~20:00
휴무는 현재 미정이고, 이후에 인스타를 확인하면
휴무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안으로 들어오면 한옥느낌의 카페내부가
보이는데, 예전에는 전통찻집이라서
리모델링을 크게 한 것 같진 않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데, 조금만 더 소문이 나면
손님들이 확 늘꺼 같은 느낌이다.
메뉴판은 다양한 음료가 있는데, 특히 전통찻집을
했던 곳이라 수정과, 식혜 이런 전통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외국인들도 들어오기 때문에 영어메뉴판도 있음.
그리고 제주시 카페 마음에온의 가장 좋은
명당이라고 해야할까? 가장 인기 좋은 자리는
바로 이곳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아늑한
한옥느낌의 자리이다.
인스타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꽤 많고, 인테리어 하나하나 고풍스럽고 멋진 모습이다.
함께 간 친구도 예쁜 사진 찍어줌 ㅎㅎ
이곳에서 예쁘게 앉아서 한옥창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인생샷이 나온다.
너무나 아름다운 한옥카페느낌..
여름이라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어져 있고,
오전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실컷 사진찍고
열심히 제주시 카페 마음에온 구경하면 시간을 보냈다.
기본적으로 맛봐야하는 아메리카노와
수정과를 주문했는데, 수정과는 살짝 계피맛이
쎈느낌이였고, 아메리카노는 시원하고 맛있었다.
원래는 좀 더 색감있는 음료를 주문하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 갈색음료만 나왔는데, 생각보다
한옥 느낌과 정말 잘 어울린다.
안쪽 자리도 예쁘지만 이렇게 바같 자리에도
예 창문과 나무가 있어 느낌이 정말 좋았다.
혼자와서 이곳에 앉아 음료를 마셔도 매우 좋을듯.
맛있게 음료도 먹고 사진도 영상도 찍으면서
시원하게 제주시 카페 마음에온에서 잘 보냈다.
요즘은 영상을 공부하고 혼자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 중인데, 아래 유튜브에서 마음에온 카페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역시 카페는 분위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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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시내안에 꼭꼭 숨어있네요. ...정말 정말 아늑해 보여요. 전 이렇게 의자말고 좌상으로 앉을수 있는 곳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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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으로 앉는곳은 정말 분위기가 좋아요. 한옥 느낌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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