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학군단에서 다같이 마라톤을 뛰게 되었다!!
나는 10km 코스를 선택했다 짧아 보이는 거리지만 한번도 달려보지 않아서 걱정이되었다.
구좌체육관에서 시작해 월정리 해안도로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였다.
어찌어찌 뛰다보니 완주는 성공하였다!!
첫 마라톤... 성공이라 치고싶다!
이번 마라톤도 나이키 러닝앱을 키고 참여하였다.
10km라는 내 생애 최고거리를 달렸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5km 이후로 현저히 체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ㅋㅋㅋㅋ
처음 1km와 2km 시간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1km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속력을 낼 수 없는 상황이였다
다음번에는 처음부터 일관된 페이스로 완주하고 싶다!!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