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나타난 해파리.
안전요원들이 잠수해서 해파리를 포획했다.
난생 처음보는 엄청나게 큰 해파리에 후덜덜~
촉수가 엄청 길고 몸체가 뚝뚝 끊어진다.
바닷물 속에 놀고 있던 사람들이
따끔거림을 호소한다.
해파리에게 물리지 않더라도 살짝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따끔거린다고 한다.
이때는 바닷물에 5분 정도 있다가
생리식염수를 바르라고 안전요원이 말하주었는데
다시 바다로 들어가는 것이 겁난다.
올해는 날씨가 좋아 바다에서 제대로 노나 싶었는데
생각지 못한 복병이 나티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