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흐르는 물은 썩지않는다.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흘러 지리산의 눈물이 합류를 하면서 비로소 섬진강이 된다.
다행히 4대강에 포함되지 않아서 더 깨끗한 강으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도 멈춤이 없었다는 것이다.
i[03DCE58033BE4E59938475135621FF63.jpeg()
![F6E116D3-949D-48E6-86EB-EB109240F2A1.jpeg]
()
강은 살아있는 생물체이다.
지리산의 눈물이 흘러흘러 강을 이루고 바다가 된다.
그 백두대간의 기운을 바다와 소통시켜주는 공간이 강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