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늘 설레임이다. 아스팔트시즌에 멀게만 느껴졌던 광양 홍쌍리농장에 취재다녀오던 기자들의 사진을 보면서 그때도 봄은 고향같은 가고 싶었던 봄이었다. 이제는 그 곳에 내가 살고있다. 창문을 열면 산수유꽃이 촛불혁명을 환영하듯 엄동의 겨울을 제치고 불을 밝히고 있는 혁명을 노래하고 있다.
[지리산의 꽃 축제안내]
- 축제 : 2018년 3월 17일~25일
-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같은 날에 하고 있습니다.
- 찾아오는 방법 : 광양매화축제 광양매화마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상관1길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