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가있네요.

in jjangjjangman •  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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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으로만 세상을 볼 수 있는 남자

그는 태어날 때부터 모든 색이 흑백으로만 보이는

전색맹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직업은 화려한 색으로 표현하는 전문 예술가입니다.

그의 이름은 닐 하비슨

소리로 그림을 그리는 사이보그 예술가입니다.

2004년 머리 뒤에 작은 안테나가 심어졌는데 이 안테나는

색깔이 갖고 있는 고유의 파장을 인식해 360개의

다른 소리로 만드는 안테나입니다.

이 덕분에 그는 360개의 색을 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눈이 생겼습니다.

그는 이제 ‘색을 듣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그의 그림은 유명 가수의 노래나 유명인의 연설을 듣고 그림으로 재탄생시킵니다.

인간의 맑은 의지와 첨단 기술이 바르게 만나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그는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읽으시고 뭘 느끼시나요.
전 감동받았네요. 장애라는 시각으로 바라본게 미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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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Lighthouse

몇 년 전에 강릉 바닷가에 갔었을 때 찍었던 등대 사진입니다. 연한 푸른 빛 맑은 하늘과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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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클하고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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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꾸준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북이오(@bukio)는 창작자와 함께 하는 첫번째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첫번째 길드(Guild) 구성을 위한 공지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영문 문학작품의 한글 번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색을 듣는, 말 그대로 공감각적 삶을 사는...

안녕하세요
보팔하고 갑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