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할때에는 해야하는 이유를 만들 필요도 없고 무언가 목표를 정할 필요도 없어진다. 좋아하기 때문에 그 일을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때 내가 왜 이 일을 하는건지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내 자신안에 있는 무의식이 이 일을 하는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길 원한다. 하지만 바로 몇 분전에 호기있게 외쳤던 의지도 무의식앞에는 무릅을 꿇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는 달성하기 힘들고 어려운것이 된다.
무의식이 진정 하고자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면 원할수록 상처입은 무의식으로 인해 할수 없는게 되어버리는지도 모른다. 인내와 끈기는 어찌보면 무의식을 억압하는 행위 그 자체로 볼수 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게 무의식이 원하는거라면 인내와 끈기라는 단어는 어찌보면 불 필요한 단어일 뿐이다.
내 안에 있는 진정한 나를 찾기위해 끊임없이 내면과 대화하는 자세를 갖고자 하는 이유는 상처입은 무의식을 위해서이다.지금 바로 나를 돌아보자 바로 10분전에 했던얘기도 내 의지대로 할 수없게 되어버린것이 아닌지 지속된 억압으로 상처받은 무의식이 강하게 나를 조종하는것이 아닌지 생각해볼때인것이다. 무의식과 타협할때 진정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자라오며 가족, 학교, 회사 등 주변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받으며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잊고 있을수도 있다. 내 안에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위해서는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고
대화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죽을때까지 진정 내가 원하는게 어떤것인지도 모른체 다른사람의 삶을 살게될지도 모르니...
2018년 1월 14일 작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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