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란 존재하는 것인가?

정확한 예측은 힘들지만 에너지의 측면에서 어느정도 운명은 정해져있다고 볼 수있습니다. 이세상 모든 근원은 에너지입니다. 시간과 공간도 에너지라 할 수있습니다. 우리는 에너지로 살아가고 에너지로서 환원됩니다.

인간의 몸은 수조개의 세포가 존재합니다.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 수조개의 세포는 분열과 소멸을 반복합니다. 세포가 모여 사람이라는 형태를 갖추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다양한 분자구조가 거대한에너지의 순환을 일으키며 생명력을 갖게합니다. 이러한 에너지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쇠퇴하고 결국 우주로 흩어집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우주의 에너지양은 항상 일정합니다. 다만 순환할 따름이죠

운명이라는 것은 인간이 태어나서 죽기직전까지 일어나는 생의 모든 사건들이라 할 수있습니다.

에너지의 순환을 뜻하죠 에너지는 인과율의 법칙에 따라 서로에게 영향을 주게됩니다.

시간과 공간을 x축, y축 이차원으로 놓고 시간과 공간을 에너지의 흐름 관점으로 보았을때 인간이라는 에너지도 시공간의 에너지와 영향을 서로주고받는 모습이 평면에 그려질수있습니다.

사실 운명이 존재하는가의 질문보다 당신은 실제 존재하였는가에 대한 물음이 더 맞는 물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