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근원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

in jjm •  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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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금전이 걸린 상황에서는 지도록 세상이 프로그램되어 있나라는 생각을 항상 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확률로 내기에서 진적이 많았다. 희한한게 금전이 안걸리면 이긴다. 그래서 나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걸까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운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금전이 걸린 내기에서 질수록 위축되는 자신이 싫었고 이런 상황을 바꿔볼만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였던것이다. 그리고 운명은 정해진걸까 그럼 나는 무엇이지 세상은 무엇이지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아마도 내가 금전적인 내기에서 지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고 그 일을 계기로 세상의 근원이 무엇인지 탐구하도록 운명이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세상의 근원에 대한 궁금증이 없거나 흥미가 없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차이가 많이 크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내가 양자이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주역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걸지도 모르겠다. 대다수의 종교는 세상의 근원에 하나같이 비슷한 얘기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제각각 해석을 한다. 세상의 근원은 에너지이고 이 에너지는 실체가 없다. 에너지가 실체를 갖게하는 건 인간이 가진 믿음이라는 것이다.

내가 믿으면 돌도 금이되고, 내가 믿으면 산도 바다가 되고, 내가 믿으면 날아다닐수도 있다. 물론 내 세상에서 가능한 일이고, 다른 사람이 봤을때는 미치광이로 보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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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바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미치광이가 아니라 지극히 정상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