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영어면접과 관련해서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잠시 나열해 보자.
첫째. 다른 준비는 다 되었는데 영어만 준비가 안됐다.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야만 했다. 그래서 영어면접 준비를 미루었다.
영어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학교에서 가르쳐 준 적이 없다.
영어 면접을 차라리 수능처럼 독해로 봤으면 좋겠다. ㅠ
둘째. 이 회사 영어면접 있었네 ???!!!ㅜㅜ
- 취업을 희망하던 회사 잡포스팅이 올라와서 보니 영어면접이 있었다.
기대하지 못했다.
셋째. 어라.. 나 서류 통과했네......영어면접 어쩌지 ????
원서는 넣었지만 외국계 기업이나 원하는 기업에 서류 합격할지 몰랐다.
나를 평가절하했다.
그리고 영어면접은 준비하지 못했다.
넷째. 영어 말고 다른 걸로 합격해야지
- ‘영어 대신 다른 전문성으로 승부해야지’ 라며 당당했다가
면접이 낼모레라 급 쫄았다.
다섯째. TOEIC 895점이야 그리고 난 듣기에 자신 있어!
- 라고 했는데 낼 보래 있을 영어 인터뷰를 준비하려니 말이 나오지 않더라.
여섯째. 캐나다에서 2년 유학했다. 영어로 대화하는 건데 뭐 괜찮겠지.
- 라고 생각했는데 지난번 면접 질문에 약점 이야기하라는데 못했다.
위에서 언급된 까닭 모두 나에게 갑작스럽게 영어면접을 준비해야 한다고
길게는 2주에서 짧게는 2일 남겨두고 들어온 수업 의뢰였다.
솔직히 이러한 의뢰는 처음에도 지금도 난감하긴 하다.
하지만 영어면접을 태어날 때부터 준비할 수도 없고,
안 그래도 여러가지 준비할 것도 많고,
갑작스럽게 면접을 보게 된 상황도 있고,
토익 점수 만들기도 바빠죽겠는데 영어 면접 준비할 시간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이 블로그에 [낼모레 영어면접]이란 코너를 만들었다.
그래도 이것만큼은 하고 가자! -라고 하는 것을 정리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가치있는 콘텐트로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여러분들의 댓글과 업보트는 이 블로그 주인장인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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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힘이 나네요 ^^. 유익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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