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팅

in kids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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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나갔다가 샤우팅을 했다. 내 통제를 벗어나 씽씽카를 타고 앞으로 돌진하는 막내, 그런 막내를 제지하기는 커녕 경쟁하고 있는 첫째. 부름에도 대답없이 시야에서 사라지는 아이들에게 목청껏 소리쳤다. 그럼에도 멀리 사라져버림… 연휴라 길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다. 아이들을 향해 소리친 건 미안하지만(어차피 듣지도 못하고 갔으니;;;) 속이 후련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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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샤우팅 많이 했는데 ㅎㅎㅎ

아직 일상이 안되셨군요. ㅎㅎ

어디 부딪친 건가요?
셋은 음….. 아빠 힘이 좀 부치지요. ㅎㅎ

샤우팅은 일상 아닌가요~ 딸둘에 아들 하나도 마찬가지 ㅎㅎ 이제는 다 지난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