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식욕이 폭발했는지 정말 잘 먹는다.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를 지경이다. 귤 한 박스를 샀는데 일주일을 못간다. 사실 나는 구경도 제대로 못했다. 귤 하나 제대로 먹지 못하고 동나는 걸 보니 부지런히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느 부모들처럼 먹고 싶은 거, 배우고 싶은 거는 다 해주고 싶다. 적어도 돈 때문에 못해주는 일은 없으면 좋겠다.
첫째가 코코넛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다음주에는 인터넷에서 코코넛 음료라도 사줘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