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유정 후기

in kiss •  5 years ago 

신년엔 이래저래 약속이 많네요
걸스데이 혜리 닮아서 애달퍼했던 동갑내기 여사친 근 3년만에 만나고 왔습니다
분명 혜리보다 이뻤던 애였는데... 혜리 느낌 약간 나는 아줌마가 나오더라구요
현자타임이다~~~~~~~~~힐링하러 키방 가즈아~~~~~~~~~~
그래서 간 홀인원(냐하님이 좋아하셔서 급 이곳으로 결정 오빠도블랙이니?ㅎㅎ)
이곳에서 인생급 즐달 경험.

<시설>
서면 변두리에 있습니다. 음침하고 어두컴컴한게 딱 저의 악당기에 어울릴만 하네요 굴다리도 지나야되고..
가게는 은근 깔끔합니다 한 10년 전엔 비주얼 뺨쳤을거 같네요 관리는 잘되어 있습니다
난로도 구비되어있고, 침대도 깔끔하네요 삐걱이는 소리도 안나고
나름 핫플레이스(?)네요 많은 아조씨들을 양치실 화장실 등에서 마주쳤습니다

<외모>
적당히 시간이 지나고 매니저님 들어오십니다. 똑똑 할때마다 항상 설레죠.
164 정도 되보이는(굽을 신어서. 원랜 160이래요) 비율좋은 아가씨네요. 긴 생머리에 작은얼굴
아이섀도 길게 그린 인상깊은 눈매 순간? 뭔가 눈물이 핑 도네요. 은퇴한 지명 붙임머리 했을때 느낌 났네요.
뭔가 기분이 좋아요ㅎ
다리는 모델같이 기네요, 골반이 무슨 원더우먼급으로 높이있고
가슴은 작지만 이쁜형태, 개미허리까지 전체적인 슬렌더~
손목에 새겨진 작은 레터링 No pain, no gain은 매니저의 성실한 성격을 말해주는 걸까요..
다시 생각하니 또 보고싶고 그러네요

<대화>
뭔가 잘 통하네요? 주절주절 사는 이야기 하는데 뭔가 압도당하는 느낌? 도 있고 누구 후기에 뭐 리드를 잘하라고 했는데
제가 리드 당했네요(???) 대화만 해도 한시간 즐달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상당히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의 매니저입니다. 호불호도 명확하구요. 정색하고 혼내면 성격 여리신분들은 찍소리 못하고 꿉신 거릴듯! 하지만 반전으로 상냥합니다(???)차분하고 말잘들어주고, 그래요ㅋ 매미파?극강의 애인모드는 아니지만서도, 근데 그냥 성격이 그런거에요 이런 매니저들은 실제 남자친구한테도 애인모드 안할거애요.. 하지만 신뢰는 느껴져서 좋았지요 ㅎ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 중에 있네요, 아버지가 카 매니아?라 차가 많다고..한대 주신다고...부럽다.. 얼핏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니, 레이서 집안이네요 고속도로의 깡패 탑쓰리를 다갖고계세요. 나도 언젠간 벤츠E클라스 뽑고마리라~~~

<플레이>
아 대화를하다보니 남은시간이......15분? 흠 그래서 연장했습니다. 저는 항상 매니저분들을 편하게 해주기위해 저는 지루라는 것을 밝힙니다. 그래서..저의 올챙이를 뽑지 못해도..다음방 보면되니까 괜찮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매너짱이죠?
매니저님이 너무 좋아서 담방보단 연장이 가능하면 했는데, 다행이 연장이 됬네요.

근데 그말하고 연장까지 했는데 5분컷 당했습니다. 공격은 제가 했는데 왜...ㅠㅠㅠㅠㅠㅠ
아쪽팔려라 조루야 지루야 조루인거 같네요 ㅠㅜㅜㅜㅠㅠ 매니저님도 반ㅇ응괜찮았는대
이건 뭐....지...쪽팔리기도 하고. 음 일단 현탐.
귀가하면 되겠군요.

<종합>
솔직히 급달이라 2~3방볼 각오했는데 그냥 한방에(연장했으니 두방인가?) 귀가하게 되었네요
뭔가 썰렁한 결말이지만 좆네요. 키야....
다음엔 좋아한다는 초밥 사서 방문 해야 겠으요~
#슬렌더 #차분 #비율GOOD #솔직 #자주출근 #Splash
#그자리에서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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