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미사 후기

in kiss •  5 years ago 

저번주 내내 출장을 가장한 휴양의 댓가는 연속 이틀째 자정야근으로 앙갚음당하고있습니다.

선임은 껄껄껄 일해라 하며 부처님 같은 관전모드 후 칼퇴근.
후임은 이거 하고 집에가세요 ㅡㅡ라고 하는 지옥의 독촉모드.

일너무 많다 .. 오늘밤 위로받고 싶네요(?)
허허허 .... 급달이 땡깁니다

그래서 달렸지여

부달켜고 없는PR 뒤적뒤적이다가 유니세프 미사M(7.0)발견, 바로 예약합니다. 가즈아~! 교대넘어 바로있는 연산동 그곳으로..(주차비 3천원정도 발생합니다)

<시설>
1인1실입니다. 샤워는 하고 가셔도 되지만, 좋은게 좆은거라고 안에서 하셔도 될듯 합니다. 건물 자체에 주차장이 있습니다ㅁㅏㄴ.....유료라... 견인 안당할 자신 있으면 적당히 길거리에 줄세워도 될것 같습니다.

<외모>
키 작고 아담통통 귀여운 스타일. 딱봐도 음주가무 좋아하게 생긴 배 살짝 나온 몸매. 애교로 봐줍니다ㅋㅋㅋ
머리는 단발에서 좀 더 긴 정도 막탐이라고 떡진걸까 아닌걸까. 화장도 반쯤은 지워졌지만, 막탐이니 그러려니 합시다.

<플레이>
분명히 한시간 전에 예약하고 달려간 야간급달인데 내상이 없어요 미리 10시에 예약한듯한 산뜻한 플레이와 책임감있는 매니저님의 헌신으로 즐달했습니다.
화끈한거 같으면서도 수줍은 플레이?가 남심저격 하네요. 아이컨택 좆쿠요, 보드랍고 말랑말랑한 통통한 몸도 좆네요.
ㅓㅜㅑ
얼마나 즐달했으면 포켓와이파이를 잃어버리고 오지 ㅡㅡ 실장한테 말해놨는데 다시찾긴 힘들겟죠. 내일 하나 사야겟네요
ㅅㅂ길치인데.. 더듬더듬 네비없이(와이파이 없으면 휴대폰 네비실행 개느림) 표지판 보고 운전해서 귀가했습니다.
소지품도 잃어버리게 하는 꽉찬 플레이 추천드립니다
(미사야 혹시 분홍색 에그 찾으면 꼭 보관해줘 찾으러가께ㅠㅠㅠㅠ)

<성격>
듣던것과 다르게 완전?애인모드는 아니고 팩트리어트 미사일+현실적인 털털한 말투 제법 씁니다. 입체적으로 매력적인 성격 좋네요. 대화력 좋습니다. 저는 사람앞에서 이야기 해야 하는ㄴ 직업인데, 저보다 이야기 잘하네요. 미사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줄임말이었다네요 듣고잇다가 그대로 침대에 코풀뻔 햇네.
플레이후 "같이샤워안한다~" 하면서 샤워하러 들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웤ㅋㅋㅋ

<종합>
귀엽고 좋은 매니저 애인모드굿. 즐거운 한시간 보증
#귀염 #아담통통 #보들보들 #찌릿찌릿
#재방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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