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포티파이에 대항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내년 3월에 런칭]

in ko •  7 years ago 

유튜브가 코드네임 "Remix"라 불리는 영상과 함께 스포티파이 같은 온디맨드형의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워너뮤직은 이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버설 뮤직, 소니 뮤직, 멀린 등도 유튜브와 협상 중이다.

구글/알파벳 컴퍼니는 내년 3월 런칭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라 런칭 시기가 정해질 전망이다.

내년 초 유니버설 뮤직과 소니뮤직이 주요 주주사인 Vevo와의 재계약이 걸려있는 상태로, Remix의 라이선스 계약이 조금 난항을 겪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Remix의 런칭은 구글플레이 뮤직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구글 뮤직의 Lyor Cohen은 유튜브의 일부 기능과 구글플레이 뮤직을 통합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전에 시사한 적이 있다.

Remix에 대한 움직임으로 올해 초, 구글플레이 뮤직팀이 유튜브 팀으로 통합되었다.

원본:https://www.musicbusinessworldwide.com/youtube-launch-new-…/

관련 국내 기사: http://www.bloter.net/archives/297469
http://www.yonhapnews.co.kr/…/0200000000AKR20171209006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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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vo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유니버설과 소니는 워너뮤직보다 좀 더 좋은 조건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을 수 있겠군요.

그래서 유튜브 레드는??

구글/알파벳 컴퍼니가 2011년 구글플레이 뮤직을 시작으로 유튜브 레드 등 음악 서비스를 시도를 하는데 잘 안되네요.. 이번엔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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