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함과 인간

어느 누구도 미래는 알 수 없다.

전문가는 미래를 예측하지만 확률일 뿐이다.
수학과 과학의 힘으로 최대한 정밀하고자 노력하지만 100%는 없다.

하지만 미래의 불확실함 때문에 경제는 돌아가고, 경쟁은 이루어진다.

死地인줄 모르고 불 속으로 뛰어든다.
금리가 오른다는데, 빚을 내서 투자를 한다.

99%의 실패 확률 앞에서도 1%의 성공 가능성만 믿고 모든 걸 올인한다. 자신만은 예외라고 생각하는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정말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