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한정식 맛집 한울밥상

반찬들은 하나같이 밥도둑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처음엔 소량으로 나왔지만 요청하면 리필도 가능하다고 해서 맘껏 먹어보기로 했어요

수저를 들고 전주 맛집에서의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했어요

종류가 많다 보니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했는데요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해파리무침도 입맛에 잘 맞았어요

위쪽에는 겨자소스가 뿌려져 있었는데용

은근한 중독성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가는 반찬이었어요

쭉~ 둘러보다가 뽀얀 크림색의 반찬이 눈에 들어와서 뭔가 하고 보니 버섯볶음이였어요

냄새가 상당히 고소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맛있었어요.

비록 하루 짧게 놀다왔지만 먹고 싶었던 한정식을

전주 맛집에 찾아가서 저렴한 가격에 실컷 먹고 와서 만족스러웠어요 :)

여기 상차림 퀄리티가 기대이상이라 다음에도 들려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