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스팀잇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비트 2만불 불장 , 아인슈타이늄 20배 떡상으로 코인판에 투기가 한창이던
시기 바로전 이였던거 같다.
나도 누군가에게 홀렸는지 모르겠지만...
스팀잇에 누군가 소설처럼 써내려간 글 하나가 내 이성눈을 전부
가려 버렸다. 그렇게 2년 가까이 시간이 지나갔다.
불장으로 벌었던 돈을 토해낸것은 물론 원금의 반의 반 토막이 나버린
계좌는 아직까지 쓰라린 상처로 깊이 박혀 있는듯 하다.
투자 원칙을 지키지도 않고 비중을 완전히 무시하고 몰빵을 쳐버렸다.
(물타기도 못하는 바보가 되버림)
소위 한탕크게 먹고자 하는 욕심이 버블을 마치 달콤한 사탕처럼
보이게 만든것 같다. 이제와서 후회하면 어쩌겠냐만,
인간의 반복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반복되는 실수를 다시는 하지 않기위해 내 자신에게 대뇌인다.
최근 비트가 2만을 뚫기위해 준비하는 모습이다.
그시점이 언제가 될지 얼마까지 갈지 알수는 없다.
하지만 방향성은 정해진것 같은 모습니다.
모두들 성공투자를 했으면 한다.
그리고 반드시 플랜 A, B, C 를 가졌으면 한다.
예전의 나처럼 이성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