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GW Pharmaceuticals, 2019년 에피디올렉스(Epidiolex) 판매 증가로 영업 이익 폭등

in korea •  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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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로 인해 수입이 제한적으로 허용된 에피디올렉스 (Epidiolex)의 제약사 GW Pharmaceuticals (NASDAQ: GWP)에서 2019년 1/4 분기 영업 실적 보고서를 발표 했습니다.

아직 미국 식약품 관리국(FDA)에서 카나비디올(cannabidiol, CBD)을 어떻게 관리 할 지를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고 있는 이 시기에 CBD 제조 회사들의 판매와 영업 이익에 파란 불이 켜지면서 FDA와 더 나아가 미국 연방법을 압박 하는 자료가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예상과 기대를 완전히 깨고 GW 은 1/4 분기 판매가 $33,500,000 로 집계 되면서 작년 같은 기간 $3,000,000 의 판매 액의 10배를 뛰어 넘는 거대한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햄프 비지니스 저널(Hemp Business Journal)은 GW의 2019년 판매 액을 대략 $65,000,000 로 점 쳤지만 지금 1/4 분기 판매 실적 대로 간다면 2/4 분기에 한해 판매 예상 액을 쉽게 뛰어 넘을 전망 입니다.

GW는 또한 결절 경화증(Tuberous Sclerosis Complex)에 의한 뇌전증 증상에 대한 피디올렉스 3차 임상 실험 결과가 긍정적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실험에서 환자들에게 25 mg 또는 50 mg / Kg 을 하루에 한번 처방 했는데 적은 용량을 처방 받은 환자에서 48.6%, 고 용량을 처방 받은 환자에서 47.5%, 프라시보 효과(placebo experiencing)로 26.5%의 발병 감소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임상 실험을 집도한 메사추세츠 일반 병원 허스콧 결절 경화증 센터 장(director of the Herscot Center for Tuberous Sclerosis Complex at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이자 하버드 의대 신경학 교수(professor of neurology at Harvard Medical School) 인 엘리자베스 디엘리 (Elizabeth Thiele, M.D., Ph.D.) 박사는 "이 번 고무적 실험 결과로 환자들의 신약에 대한 지식을 확장 시켰을 뿐 아니라 현재 효과를 뛰어 넘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으며 만약 추가 결과가 승인 된다면 난치 결절 경화 환자들을 위한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GW는 2019년 마지막 분기까지 FDA에 임상 실험 결과 보고서를 제출 하고 CBD의 FDA 승인을 요구 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Epidiolex가 FDA 승인이 된다면 지금의 판매 기록의 갱신은 불 보듯 뻔한 일 입니다. 투자자들도 여기에 주목 하면서 지난 분기 주가는 21.6% 올랐고 전 년도는 16.7% 올랐습니다. S&P 500 는 지난 분기 3.54%, 전 년도 7.23% 상승 했습니다.

햄프 비지니스 저널은 2022년 까지 CBD 관련 제약 회사들의 판매가 $360,000,000 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만 Epidiolex의 기대치 않은 성공과 CBD 시장의 공격적 성장으로 봤을 때 이것도 과히 높은 수치가 아닐 것으로 예측 했습니다.

이 기사는 특정 회사의 광고가 될수 있으므로 CBD와 결절 경화증에 의한 뇌전증의 관계 및 치료 약품등에 관해 개개인의 리서치를 강력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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