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와 관광지

in korea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리얼트립입니다. 저는 앞으로 한국의 역사와 관광을 접목시켜 한국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그 시대 역사와 관련된 관광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역사와 관련된 관광지를 알아두시면 나중에 혹시 한국에 놀러오셨을 때 유용한 정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반도에 인간이 처음 살기 시작했을 때, 선사시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우리 역사는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로 구분한다는 것을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선사시대는 인류 역사상 그에 관한 문헌 사료가 남아있지 않은 시대를 이야기하는데요, 그렇다면 역사시대는 글로 기록되어있는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겠죠.

우리는 선사시대를 구석기 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 시대로 구분합니다. 구석기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약 70만년 전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돌을 깨서 생활용품을 만들었습니다. 주로 사냥도구와 조리 도구였죠.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동물을 사냥해서 잡아먹었기 때문에 이동생활을 하였고 또 그러기에 동굴이나 막 지은 집에 살았습니다.
기원전 8000년경 한반도에는 신석기 시대가 시작됩니다. 돌을 깨서 만드는 도구 대신 갈아서 더 정교한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원시적 수공업을 하기 시작했으며, 농경과 목축을 시작하였습니다. 농경과 목축으로 인해 사람들은 정착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움집’이라고 하는 집을 짓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신석기 시대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것을 ‘신석기 혁명’이라고 합니다.

기원전 2000년경에는 한반도에 청동기가 보급됩니다. 청동기 시대부터는 계급이 나뉘고 벼농사가 시작됩니다. 또 신석기 시대보다 더 진화된 집과 도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기원전 5세기경에는 한반도에 철기가 보급되고 기원전 1세기경 철기를 널리 사용하게 됩니다. 또 이때에는 중국 만주지역과 한반도에 여러 연맹 왕국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역사 이야기를 길게 해서 지루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부터 선사시대와 관련된 관광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로는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집단취락지인 서울 암사동 유적지입니다. 서울 도심에 있어 외국인들의 접근이 쉽고 주변 지하철역이나 버스역과도 가깝습니다. 서울 암사동 유적지는 유적지를 중심으로 박물관을 만들어 신석기시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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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sunsa.gangdong.go.kr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영어 버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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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강화 고인돌 유적지를 추천합니다. 강화도 고인돌 유적지는 청동기 시대 유적지입니다. 청동기 시대는 계급 사회로 지배자가 죽으면 커다란 돌을 쌓아 무덤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고인돌입니다. 강화도는 인천 옆에 있는 섬으로 인천에서 아주 편리하게 다리로 건널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내외로 소요됩니다. 강화도에는 고르게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고인돌 역사박물관이 있는 곳이 외국인이 관광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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