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 회사 '테슬라 모터스'는 지난해 4분기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자리를 중국 기업 BYD에 내줬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고객에게 차량 48만4507대를 인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BYD가 지난해 마지막 3개월 동안 526,409대의 자동차를 납품했기 때문에 이러한 증가만으로는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라는 타이틀을 지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BYD는 4분기에 40만 대 이상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판매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3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로 볼 때 테슬라는 12개월 동안 180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한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였으며, BYD가 판매한 전기차는 약 160만 대였다.
'테슬라',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타이틀 뺏기고 중국 제조사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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