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가 드디어 1집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화련한 피쳐링 진, 그리고 그의 색깔과 그만의 플로우를 보여주는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이번 앨범의 발매일인 12월 30일을 랩 레전드의 날이라 말한 정도로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앨범의 주요 컨셉은 슈퍼비가 품은 야망이자 새롭게 얻은 꿈이다.
그의 자부심을 그의 앨범이 증명해낼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지만 저는 타이틀곡은 듣자마자 삘이 왔습니다ㅎㅎㅎㅎㅎ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시죠!
출처: 힙합 플레이야
가사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지금 누가 H.O.T
전설로 써져서 박혀
난 도서관 책꽂이
번 적 없어 그저 날
원하는거지 세종이
또 난 여자로 여자 꼬셔
사임당 색종이
hoo if you dissing me
넌 털린다에 다 걸어
작두에 내 팔 걷어
넌 목소릴 성형해야 할 거거든
hoo 적들도 내 편으로 폼을 바꿨거든
hoo 널 너무 높이샀어 rival도 아니었거든
damn 이제 더이상 hip-hop은 없지 여기엔
damn 이 씬의 전첸 hashtag의 삶을 원해
damn 사실 10명만 랩 하고 있지 여기엔
그 중에 내가 최고인 걸 알아버렸던 어제
i ain't no fucking rockstar no trapper
i am legendary
좆까 이 마세라리
용을 타고 니네 정수리 윌
날라다녀 불을 뿜어 motherfucker
fakey chain까지 훔쳐 달려 숨어
motherfucker yeah
yuh 정규 1집 다음은 2집
난 rap game을 살려
영원히 안부는 묻지마
난 지존하며 살어 yuh
명품 얘길 하네 지랄하네
i know u broke as motherfuckin'
구두쇠 ass motherfucker yeah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지금 누가 H.O.T
전설로 써져서 박혀
난 도서관 책꽂이
번 적 없어 그저 날
원하는거지 세종이
또 난 여자로 여자 꼬셔
사임당 색종이
hoo 반 1억 짜리 시계를 차고
현재 시각을 폰으로 확인해
내 시간은 진짜 금
cocky in my veins 치워 그 무례한 척은
오, 고작 그거밖에 난 82개는 되거든
so get down yo mother fuckers
내 로봇청소기보다 더
멍청한 애들이나 빨아 니 hocus-pocus
시카고 불스 져지가 필요해 난 바로
나 ballin 할땐 마이클 조던 같거든요
shut da fuck up 해 쳐들어 이 rap
시대를 초월했어 이미
열등감을 심지 니 삐친 마음속 깊히
just feel my illness
sick한걸 내 기침, 발열, 질식
like heu! 야망이
내 집주소 잊지 않고 있지
hoo! 내가 mic을 내려야
왕관이 떨어져 바닥에
내가 flow를 멈추면 마르지 한강이 yeah
나같은 앨 처음봐서 놀래 hip-hop이 huh
rap이 교회라면 하나님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i'm on the Legend Lv
지금 누가 H.O.T
전설로 써져서 박혀 난
도서관 책꽂이
번 적 없어 그저 날
원하는거지 세종이
또 난 여자로 여자 꼬셔
사임당 색종이
요즘 나오는 국내 힙합 앨범들이 솔직히 다 마음에 안들었는데
슈퍼비는 진짜 대중성과 힙합 본연의 힘까지도 다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명반이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