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간편식 시장, 한식에 러브콜

in korean •  3 years ago 

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한식의 인지도 상승이 맞물려 유럽인들이 한식 간편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현재 유럽 대형 마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간편식품은 라면과 냉동만두 정도이지만 직접 한식 개발에 뛰어드는 현지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정통 한식을 알려야 할 때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 조사결과, 지난해 서유럽의 간편식 시장은 약 300억 달러(한화 약 34조원) 규모이며, 오는 2024년에는 350억 달러(한화 약 40조 원)규모의 성장이 예상된다.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채식 기반 식사(Plant-based Dining)이다. 영국의 ‘막스앤스펜서’(Marks & Spencer) 프랑스의 ‘마리’(Marie) 등의 브랜드들은 채식 냉동피자·파스타·샌드위치 등의 상품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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