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CHA's Place 입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는 소형주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펀더멘탈에 전혀 근거하지 않은, 하지만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테마에 따라 훨훨 날아가기도, 폭락하기도 하는 매력있는 잡주를 살펴보는걸 저는 좋아합니다.
그런 잡주들을 트레킹하다가 이제 건드려 봐도 괜찮겠다는 느낌으 꽂히는 종목으로다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결과는 전적으로 투자자 여러분의 몫인거 아시죠? ㅎㅎㅎ
오늘의 종목은 엔피케이!
플라스틱 착색제를 생산하고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의 플라스틱 컴파운드를 가공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사실! 테마를 따라가는 주식에 어떤 일을 하고 있다 이런 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
지금 왜 엔피케이에 주목을 해야 하냐면, 대표인 최상건 대표가 안철수와 부산고 동문이라는점 때문입니다! 정말 어이 없지만 지난번 대선때 안철수 테마로 엔피케이가 한참 올랐었죠. 원래 그런게 테마주 이니까요
이제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민주당으로 완전히 몰려있던 표심이 다른 당에게 돌아가는 모습이 보일 거라는 '소리'가 들려올 것입니다. 실제 그럴 것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저 그렇게 될 수 있다~라는 카더라 통신이 여기저기서 들려올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거죠. 민주당의 경제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불만이 각층에서 쌓여가고 있는 점을 근거로 들면 더욱 그럴듯한 '소리'가 되겠죠.
그렇다면, 테마주는 꿈틀꿈틀 하게 됩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놈일수록, 과거에 올랐던 전력이 있던 놈 일수록, 오를 가능성은 높아지죠. 몇몇 테마주들은 이미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게 확인 된 바 있습니다.
엔피케이는 시가총액 379억원으로 아주아주 자그마한 회사입니다. 흔히 말하는 작전 해먹기 좋은 회사죠. 작전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전들어오고 소문나고 나서 들어가면 늦습니다.
지금 차트를 한번 보시죠
엔피케이 일봉 차트 입니다. 2017년 9월 이후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금은 박스 하단을 향해 떨어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RSI는 2017년 10월 이후로 36에서 지지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구요 지금 RSI 전 저점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12월 초에 한번 물량 매집이 일어났던 모습도 관찰됩니다.
주봉으로 한번 봐 보실까요
하락트렌드선을 깨고 옆으로 삐져나와 있군요, 박스 상단까지 상당한 수준으로 주가가 열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RSI와 MACD히스토그램은 이미 상승추세를 뚜렸하게 보여주고 있기도 하네요.
오르기 좋은 자리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하지만, 요즘 글로벌 시장이 좋지 않습니다. 신용으로 쌓아올린 미국 증시가 금리상승과 함께 무너지고 있구요 ... 파티가 끝나지 않았나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1900선 이하로 떨어지길 기다린뒤 1900선 위로 재반등하는 시점에 잡으신다면 충분히 좋은 투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은 주식이 보이면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