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빈둥 아내가 짜파게티 끓인걸 좀 먹었다. 맛있구나. 해장은 안됀다. 딸이 점심에 너구리 먹고 싶다고한다. 그래서 끓여서 함께 먹었다. 저녁은 아내가 족발이 땡긴다고 그래서 먹었다. 하루종일 먹었다. 그리고 잤다. 몸이 아프다.
족발을 주문했는데 요즘 물가 역시 장난없다. 비싸구나... 고기도 얼마 없던데..
이창호 9단 상해대첩인가 바둑대회 정리한 방송이 있어 우연히 들었다. 바둑을 모르는데 재밌다. 그리고 꽤 대단했다. 이창호~~!! 배워두면 좋을것 같은데 글쎄 ~~!!!! 몇번 더 찿아보는걸로
머리가 무거워서 끄작끄작도 그냥 그렇다. 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