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2월 14일에 군대를 전역했습니다~~~
전역하고 5개월 넘어서야 다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그동안 자취를 시작하면서 알바와 그림을 병행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ㅠㅠ
다시 열심히 포스팅하기 위해 퐈이어~~~
전역하고 주 2회 다시 그림 기초를 위해 뎃생부터 배우는 중입니다.
예전에도 느꼈지만 어렵더라고요. 어깨도 많이 아프고요 그렇지만 할 수 록 눈에 보여서 기분은 좋네요
인물 얼굴부터 다시 시작하다보니 형태 잡는 것부터 익숙하지 않더라고요.
일일이 비율 측정하면서 위치랑 잡는다고 잡았는데 이상해서 몇 시간 걸리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게 선생님께서는 제 손이 빨라서 금방 금방 늘을거라고 하시네요.
다 그리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더라고요....ㅠㅠ
다 그리고 나니깐 어느새 해가 져버린 날이었습니다.
물론 다 그리고 난 다음에 그 쾌감과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피곤함이 다 씻겨가는 그런 하루 였습니다.
오랫만에 포스팅이라 글이 짧네요...
다시 천천히 늘려가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