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나가 놀았더니 발바닥에 파쓰를 붙여야 할만큼 (밥을 많이 먹었는데 발바닥은 왜 아픈거니?)
피곤한 일요일이지만, 꼭 보고 싶었던 세부처의 모임전시를 보러 난생 처음 국립 중앙 박물관을 갔더랬다.
그야말로 늘,노는 이촌동 나의 나와바리 라서 찾기는 쉬웠다만,그 광활한 스케일과 계단,그리고 일요일이라서 가족단위 (개포함) 인파들은 내 계획에 없었다....
봄날은 흐드러지게 좋고,전시는 말할것도 없었고....상설 전시와 시설이 너무 잘되 있어서 둘러보고싶은데가 많았지만 오늘은 발바닥 아픈 관계로 이전시만 보고 퇴장.
상주 용흥사 괘불에 관한 설명은 생략하겠어~인터넷에 치면 너무 많이 나오니까~~~ 흔하게 볼수 있는 불화가 아닌 보물 의 위용을 떨치며 똭~!!!!
전시 기간이 매우 많이 남았으니 꼭 보기를 추천 한다.
칸의 제국인 몽골;특별전은 16일부터라서 못보고 돌아오는 아픔이,
사실 얼마전부터 열흘동안 박물관 특별기간이라서 전시가 무료지만, 원래 국립 중앙 박물관 입장은 무료라 큰 의미는 없다. 몽골 전시는 특별전이라서,해당사항이 있는지 없을지도 아직 박물관 안내 데스크도 모른다며,전화해보고 오란말씀(공짜로 보고 싶다면 말이다,박물관 행사 기간내에)
이다.
•일요일은이렇게 #좋은전시와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