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work-나의 흔적: < 자유에 대한 갈망 >

in kr-art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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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림 스타일이 잡히기 전

무작정 그려봤던 그림입니다.

역시나 제목 그대로의 느낌을 담는데 집중했습니다.

무언가를 향해 뻗고있는 손은 안쓰러워보일 정도로 거칠고, 핏줄이 튀어나와있습니다.

하고 싶은게 많던 학생 시절, 학교에 갇혀 재미없는 공부만 해야했던 저에게

그림은 하나의 탈출구였고,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온전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내가 바라보는 나의 손은 저 때와 얼마나 달라졌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울적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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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과 스달이 키스를 했네요!
스팀과 스달의 가격상승은 고래도! 뉴비도 모두 춤추게 할텐데!
즐거운 스티밋 라이프!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요!

Your art is really good my friends, I hope be lik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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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a lot!
I’ll visit your blog

힘든 일이 많았나 봅니다.
마음의 부담도 많았든 듯 싶고요.
인생은 연속이라더니 좋음도 싫음도 계속 연속이네요.
아이들은 어른이 되면 시험치지 않아 좋다지만
어른들은 정작 아이들이 좋으니 ~

  ·  7 years ago (edited)

네 옛날 그림들을 보면 저런 느낌이 대부분이더라고요.
항상 자유롭고 싶지만 그것도 쉽지는 않네요ㅎㅎ

단순히 손 하나를 그렸는데도 많은 느낌이 났어요. @yslee님께서 느끼고 계셨던 감정이 저 손 그림에 작 녹아있는 듯해요!
그림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rbaggo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