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육아일기[52일 된 찬우의 옹알이]

in kr-baby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서우+찬우 엄마 로보입니다^^

오늘은 찬우의 옹알이 자랑을 하려구요 푸후-ㅅ

고슴도치 엄마는 별걸 다 자랑하네요

근데 너무 귀여워서 어쩔수 없어요... 죄송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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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엄마의 찰칵 타임에 심기불편

아침부터 뭐하시는겁니까 어머니

이런 귀여운 컨셉은 저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는 상남자라구요~!! 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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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바운서에 앉아 놀아요

그것두 금방 지겨워져 안아서 일어나 줘야해요;;

손을 너무 일찍 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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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해서 씻었어요~

다 벗은 몸은 창피해 할까봐 못올리겠어요

이제 와서 프라이버시 존중해주는 척

그래 최소한의 선은 지켜주마


맘마 먹고 기분좋은지 옹알거리는 찬우

소리가 작으니 볼륨을 높이셔야 들릴꺼에요

엄마만 들리는 환청은 아니죠??

옹알이 맞죠??

눈도 맞추고 기분좋으면 옹알이하며 미소도 띄우고 많이 컸네요 많이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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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어린이집 가기 싫어 대자로 누운 서우 입니다

괜히 찬우 보고싶다고 같이가야한다며 떼쓰네요

하지만 가차없이 등원!!!

오늘도 비가 계속된다고 하네요

조금 쌀쌀해진 날씨

그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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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올려주셨군요~~~ 감사감사!!^^
영상이 짧아서 몇 번을 봤어요~ㅋㅋㅋ
미소 짓고, 옹알이 따라하고..ㅎㅎ
아무리 엄마라도 '옹알이'는 해석이 안 되는 거죠?ㅎㅎㅎㅎ^^;

아직 서우말도 다 해석 불가에요 ㅎㅎㅎ

어린이집 가기를 싫어하는군요 ㅠㅠ
날씨가 아직 변덕쟁이라
아가들 감기 조심해야될텐데요

잘가다가 투정이네요
찬우만 집에 있는게 질투나나봐요 ㅎㅎ
@smigol님두 감기 조심하세요~

어린이집에서 친구랑 싸운거 아니겠죠!?

유치원 어린아이들도 많이 싸우나요? 아이를 안키워봐서

많이 싸우죠~ ㅎㅎ 근데 아직 어리다보니
장난감 뺏기 정도에요

찬우 옹알이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으니 막둥이가 "엄만 저 싫어하죠"하곤 삐져서 방에 들어갔어요. ㅠㅠ 찬우 옹알이는 실제입니다. 제가 들었어요! 서우 어린이집 안간다고 시위 서러움이 눈에 한가득이네요.

저도 들었어요!!!!!ㅋㅋㅋㅋ귀여워잉 ㅠㅠ한껄이도 흐뭇한 엄마미소 ㅋㅋㅋ찬우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수가 없습니다 !!!!!!!ㅠㅠ

정말 원망이 눈에 가득 그래도 갈건 가야죠 ㅎㅎ
막둥이 삐져서 어떻게해요 잘 달래주세요

악!!!!!!!!!!!!옹알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
엄마 미소 저절로 지어지네요~~~ ^^♥
너무 사랑스러우셨겠어용

요즘 둘이 있음 옹알이로 대화하고 놀아요 ㅎㅎ

아~~~ 찬우 너무 귀여워요~~~
저희 애는 옹알이도 거의 안해서 그저 부럽네요~
(너무 말을 안하고 늦게 해서 걱정도 많이 했었다는..ㅡㅡㅋ)
지금은 뭐 서우처럼 유치원 가기 싫다고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ㅋㅋ
아이들은 다 집에 있고 싶은가봐요~

찬찬히 기다려 주면 다 알아서 하더라구요
엄마만 급해요 마음이 ㅎㅎ
알면서도 매일 걱정하는 로보입니다

찬우 옹알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
입을 오물딱조물딱!! ㅋㅋㅋ
아들 둘! 대단하십니다. 저도 5월에 아들 태어나네요 빨리 만나고 싶네용~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글 따뜻하게 잘보고 갑니당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다려지시겠어요
곧 예쁜 아가 만나시겠네요 ㅎㅎ

맘마먹은 후 찬우 얼굴이 기분좋아보여요~
서우야~ ㅠ.ㅠ 오늘도 화이팅!

기분 좋은지 옹알이두 잘해주더라구요~
근데 찍으려고 핸드폰을 들이밀면 인상써요
치우라는 거죠 ㅎㅎㅎ

오구오구ㅋㅋㅋ 온힘을 다해 미간을 찌푸려
심기불편을 알리고있군요ㅋㅋㅋㅋㅋ
날씨가 들쭉날쭉하네요!
일교차도 심하고 하니 항상 감기 조심하셔요^^
팔로우 보팅하고 갑니다~

저 인상을 보면 제가 죄지은것같은 기분 ㅎㅎ
감사합니다~^^

헉...귀.. 귀여워요~~~대박 가장 이쁠나이인거 겠죠?ㅎㅎ쌀쌀해진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가들은 언제나 귀엽죠 ^^
귀여움을 탑재했어요 ㅎㅎ
@junny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애기들은 인상 쓰는 얼굴도 너무 귀여워요.

근엄하죠 ㅎㅎ
저 표정을 보면 가끔 제가 한심해지는걸 느낍니다


근엄하다고 하니까 '근엄베이비'로 유명한 덴마크의 크리스티앙 왕세손이 생각나네요. ㅋㅋ 이 친구도 지금은 많이 컸을 거에요.

ㅇㅎㅎ 저두 귀엽다고 찾아보곤 했었는데
찬우도 금방 크겠죠~

한참 이쁠때네요.
아이들 다 키우고 나니 아기들 보면 새롭습니다.
그래서 손자를 보면 이쁘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찬우 똘망똘망하니 상남자네요.ㅎ

아가들은 언제나 예쁘죠~^^
그래두 잘때가 제일 예쁜건 비밀입니다 ㅎㅎ

ㅎㅎ 옹알이 하는모습 엄청 귀여워요 ㅎㅎ 로보님 꿀 떨어지셨을거 같아요!!! 마지막 서우는 삐짐이 ㅎㅎㅎ 등원해야지 서우야!!
로보님 비조심 감기조심하세용!!^^

요즘 옹알이 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찬우가 부러운지 어린이집 거부를;;;

52일에 옹알이 하는게 빠른건가요?
얼라를 키워본지 너무 오래되서...ㅋㅋ
곧 말할 태세입니다.^^
서우는 벌써 꾀부리는것 아닙니까?ㅋㅋㅋ

신발까지 신고도 저리 누워있네요ㅋㅋ

아~!! 저도 들려요~!! ㅋㅋㅋ
아~ 우리 아이도 저럴 때가 있었지... 싶은게.. 아직 20개월 된 아이를 둔 엄마가 할 소린가요..? ㅋ

스팀아 4월을 멋지게 가보즈아!!!

서우, 찬우 모두 예쁘네요. :) 동생을 핑계로 어린이집 안가기 시전을 하는 모습은 저희 집첫째 아들을 보는 것 같네요. ㅋㅋㅋ

결국 두아이 모두 바닥에 누워있군요.
옹알 뭐라고 하는걸까요 너무 귀엽네요.^^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때쓰는데 사진찍는 엄마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