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육아일기[726일 된 서우는 사고뭉치]

in kr-baby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서우+찬우 엄마 로보입니다^^

골방님이 일이있어 나가고 셋만 남았어요

12시에 나갔는데....

나간지 2시간 남짓지났는데....

왜이렇게 힘들까요??

그건바로

서우!!!

범인은 바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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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서우의 귀여운 장난을 구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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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도화지~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서우

이제 슬슬 몸에도 색칠 하기 시작했어요

빠~ 빠~ 빨간손~ 혼날래 진짜~ 깨물어주고싶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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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참을 손에 칠한 뒤에 발견한지라...

그래 놀아라 목욕하자 하고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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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더 집중해서 그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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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필요까지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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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로션을 이렇게 바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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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바르는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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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목욕까지는 아니다~

맘껏 놀아라~

으하하하하하ㅏㅎ하아하아ㅏ나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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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찬우 침 닦아주는 서우입니다

근데 닦아주는거니 먹이는 거니

찬우 너는 뭐가 좋다고 그걸 먹으려고 용쓰는거니

앞으로 찬우입에 뭐 넣는지 잘 봐야겠어요

가끔 간식 먹을때도 "찬우 먹어~" 그러는데

입에 넣어주면 큰일;;;;

하아.... 주말인데 왜 쉬는것 같지 않을까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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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벌써 사진찍는 포즈를 잘 알고있는 남자같아요 ㅋㅋ

사진찍자고 하면 이상한 웃음만 지어요 ㅋㅋ

역시 남자의 로션은 두손으로 팡팡이죠^^
동생을 아주 심히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진정 모든 육아맘님들을 존경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가끔 하는 행동이나 말에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이제는 시켜서가 아니라 정말 동생을 아끼는것같아ㅜ흐뭇합니다 ㅎㅎ
한참 초보인데 존경이라니요

아 ㅋㅋ 로숀 바르는거 찹찹찹찹 넘나 귀여운것 ㅠㅠ
형제애 좋은 아들들을 두셨군요!

걱정많이 했는데 서우가 찬우를
많이 이뻐해줘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웬만큼 풀어주시네요. 저같으면 바로 그만하라고 데리고 닦고 씻겼을텐데... 그래서 찬우가 점잖은가봐요. ㅎㅎ

위험한게 아니고서는
되도록 풀어주려고 노력해요
이미 속으로는 기함을 지르고 있었죠

빨간손~ 로션을 제대로 바르네요.ㅎㅎ

저러다 먹기도 하는건 비밀입니다;;; ㅎㅎㅎ

저정도는 그냥 애교로 봐주세요.
찬우 괜찮아 보이네요.

서우가 조금 더 커서, 찬우 잘 데리고 놀면 조금 나을겁니다.

그죠 이정도는 애교죠
아직 큰사고는 친적이 없어요

볼때마다 귀여운데 오늘은 더더더더더더더 귀엽네요 >ㅅ<
이제 좀 더 다양한 장난을 칠 시기가 됐나봐요ㅋ

장난기가 그득해요~ ㅎㅎㅎ
위기모면용 웃음이 기가막힙니다 ㅎㅎ

아아악~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어똑하징...
날씨도 너무 맑아서 나들이 하기좋은날이네요^^
ヾ(◍´▿`◍)ノ゙

ㅇㅎㅎ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날이 너무 좋아 오늘 다녀왔어요

ㅎㅎㅎ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ㅁ<

아아아아아 고통이 전해져 온다 ㅠㅠㅠㅠㅠㅠㅠ

서우가 예술적인 감각이 있네요! ㅋ

예술적이긴요 말만 청산유수에요~
보기에는 다 지렁이인데 ㅎㅎㅎ

애들키우느라고생많으심

둘 가지고 뭘요~ ㅎㅎ
애들이 착해 다행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