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프로야구 승리 팀과 안타 치는 선수 (비더레)맞추기 이벤트] 상금 스달 2개 + 아차상 추가 (0.5 스달)

banguri (81) in kr-baseball • 6 years ago

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어제는 두산이 한화에 연패를 하면서 또 다시 이월이 되었습니다. 한화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불펜에 부하가 걸릴 시점인데도 타자들이 팀 배팅을 해주고, 호잉과 송광민 김태균 선수가 잘 해주고 있습니다.
NC 의 추락은 야구가 정말 힘든 스포츠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왕웨이중이라는 에이스를 영입해서 플옵은 갈 것이라고 봤는데 10등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넥센 입니다. 팀의 주전 포수 박동원과 주전 마무리이면서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조상우, 이 두 선수는 성폭행 의혹으로 인해서 로스트 아웃이 되었습니다. 조사를 받아야 하는 모양입니다. 부상 병동이면서도 팜 시스템이 좋아서 잘 버티고 있지만 이제 점점 힘들어 질 듯합니다. 기아도 NC 만큼은 아니지만 참 문제가 많습니다. KT에 9회초에 5실점을 해서 역전을 당하고 게임이 넘어 갔으니, 누구를 탓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한편 삼성은 롯데에 2연승을 하면서 주중 시리즈 위닝시리즈를 가져 갑니다. 아직 불펜이 완전한 믿음을 주지는 못 하지만 심창민이 잘 버텨주면서 연승을 합니다.

주중에 당첨자인 @aaron2020jeju 님이 역으로 찍으니 맞네요. 이런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끔 가다가 역올킬이 줄줄이 나오는 경우를 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아차상을 만들어서 역올킬 인 분들 전원에게 스달 0.5 개를 송금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록하기 위해서 송금한 스달 적어놓겠습니다.
이벤트 시작 하고 난 후로 4월 30일 까지 송금한 스달 갯수는 4월 말 까지 현재 27.2 개 입니다.

5월 2일 @hwa2ting 스달 1개 (KT : 두산 우천 취소)
5월 4일 @goodhello @walking100 @bji1203 @ystory 각각 스달 0.5 개 (2개)
5월 8일 @goodhello 스달 2개
5월 9일 @songwriter @moont0 @dropthebeat 각각 스달 0.67개 (2개)
5월10일 @mathetes @mimistar @haveahappyday 각각 스달 0.67개 (2개)
5월11일 @moont0 @walking100 각각 스달 1개 (2개)
5월17일 @walking100 스달 2개
5월18일 @songwriter 스달 2개
5월22일 @aaron2020jeju 스달 2개
5월 달 현재 스달 17개 송금하였습니다.

말없이 응원해주시고 가시는 팔로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벤트 진행하겠습니다.

오늘부터는 위에도 말 했지만 역올킬 분들에게 아차상으로 스달 0.5개 송금하겠습니다.

참여방법

보팅 해 주세요. (리스팀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리팀 3팀을 적고, 안타 칠 선수 (비더레 선수) 함께 골라서 댓글에 달아 주세요.
(예 삼성 엘지 롯데 삼성 러프)
정답자가 많으면 1/n 하겠습니다.
정답자가 없으면 이월하겠습니다.
정규 게임 시작과 동시에 마감 하겠습니다.
아차상으로 역올킬 한 분 모두에게 스달 0.5 개 송금하겠습니다
이벤트 발표: 그 날 게임 종료하고 난뒤

#kr-baseball 에는 다른 이벤트가 있습니다.

5월 24일 야구 경기 최다 득점팀 맞추기(기본보상: 0.5SBD, 추가보상: 1SBD)
최다안타 선수를 맞춰라! 5월 24일 경기 이벤트 진행의 글

뱀발) 주중에 휴일이 하루 끼어 있어서인지 금요일이 금방이네여.요즘에는 주 5일 근무가 일상화 되어있어서 직장인분들은 일주일이 금방 일 듯합니다.

저희 집 둘 째인 고등학생도 월요일이면 지쳐서 들어오다가 목요일 쯤 되면 반대로 활기차 집니다. 요즘 자꾸 힘들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학교에서 어울리기는 하는데 정말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별로 없고, 그렇다고 도시 처럼 밖에 나가서 스트레스 풀만한 장소도 없으니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공부방에서 고등학생을 제가 가르치고 있지만 아이들 정말 안쓰럽습니다. 그렇다고 대학을 가서 졸업을 해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에도 힘든 세상이니까요. 스티미언 분들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지금 고등학생들은 그런 생각을 할 여유가 없습니다. 그냥 대학 생활을 해야 하니, 입시에 전념을 하는 거죠. 무엇을 할지 모르니까요.

대학을 나와도 진로가 불투명한 세상에, 대학을 가면 모든 게 해결이 되는 줄 아는 아이들... 야구 이벤트 하면서 또 넋두리네요. 아이를 키우니 더 합니다. 대학을 보내도 또 걱정이겠죠?

오늘도 야구 즐기시면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