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여름의 상당 여가시간을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강의를 듣는데 소비했다. 아직 여러 고급 수준의 책과 자료들을 완벽히 구현할 정도의 실력은 못되지만 그래도 이제는 교과서나 교양과학서들을 무리없이 술술 읽는 수준에는 도달한 것 같아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오랜만의(거의 10년이 넘었지?) 임백준의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책이나 연세대 양성봉 교수님의 책들 "알고리즘 첫걸음", "알기 쉬운 알고리즘" 흔히 많이 쓰이는 알고리즘 교재인 Richard Neapolitan and Kumarss Naimipour의 Foudnations of Algorithms 이런 책들을 별 탈 없이 완독했다.
PS 관련 책들을 탐독하기 전에 코드들을 좀 더 편하게 책 처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뇌를 자극하는 알고리즘"책의 코드들과 MIT 알고리즘 강의 "퍼즐로 배우는 알고리즘" 책과 코드들을 통해 보다 코드들과 익숙해 지려고 하는데 얼마나 공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Srini Devadas의 MIT OCW 를 같이 들어주는 편이 좋으려나? 링크?
뭐 아무쪼록 서울 와 있는 동안 추가적으로 읽을 거리랑 공부거리들을 (위에 알고리즘 관련 내용 말고) 계획 했는데 얼마나 이루어질지는 앞으로 내가 하기 나름이겠지? 힘내보자.
참 오랜만에 듣는 단어네요. 알고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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