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공부를 읽고..

in kr-book •  7 years ago 


요즘엔  아기만 낳으면 끝이 아니라. ... 엄마가 되는 것도 책을 보고  공부해야겠더라고요.

너무..몰랐던게 많더라고요. 그중 하나 괜찮은 책이 엄마의  말공부라는 책이에요.!

제가 읽은책이 요건데.. 요거 두번째 책도 있더라고요. 도서관에서 몇년동안 베스트셀러라고하던데

정말 많이 도움될거같아요.

가장 중요하지 않은 일 때문에 가장 중요한 일은 놓쳐서는 안된다. 괴테가 한 말이에요.

그렇듯 어른들은 일상의 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정작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미루며 산다. 

건강을 위해 해야하는 운동도 미루고 언젠가는 꼭 따고 싶은 자격증도 나중으로 미룬다. 

하고 싶은 공부도 당장해야할 업무때문에 또 다시 뒤로 미룬다. 우리는 마음 속으로 늘 이렇게 생각한다.


' 급한일이 끝나면 중요한 일부터 해야지' 하지만 경험해봐서 알겠지만 급한 일이 끝나는 적은 없다. 지나고나면 전혀 중요하지  않은 급한 일때문에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을 미루며 살지말라고 이 충고를 자신에게 적용해보자.

그리고 아이에게도 적용해보자.

책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왜 우리는 지금 같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시간을 나중으로 미룰까요!

그냥 지금 당장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단 내가하고 싶은걸 하는게 아니라

아이에게도 물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 존중해주고  의논한다면

아이도 그걸 느끼고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해 간다고한다. 

책을 읽기전엔 울기만 하는 아이는 그냥 느끼지않는 내가 생각하는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한번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기만 하면 아이가 왜 그런지.. 이해가가 가고 공감이 간다.

그리고 자기가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고 아이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같다.

어떻게 말을 해야하고 곁에서 함께 해야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인거 같아요. 조만간 2권도 빌려서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뿐아니라 그냥 사람관계에서도 적용해보면 좋을거같아요.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할게 아니라 그냥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는것이 가장 좋은 태도인거 같아요. 물론 어른들끼리도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이런걸 하지않고 존중하면 좋듯이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읽으면서 나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구나.. 싶더라고요. 좀더 많은 책들을 읽어 공부를해 실천을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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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사소한 말때문에 싸우는경우가 많죠
저는 신랑하고 주로 그래요ㅜ
고쳐야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는;;

그쵸? ㅠ 아무래도 비난하는 말을 하게되고 그래서ㅠㅠ 좀더 말조심해야겠다고 매일 생각하고 다짐하고 그래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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