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에 죽음은 단순히 육체가 소멸하는 것이었고
이십대에 죽음은 기억 속에 잊혀지는 것이었는데
삼십대 말미에 이르니 죽음은 산자와 망자 사이에
모든것이 되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니기도 하네요.
RE: 롤랑 바르트의 <애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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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의 <애도일기>
롤랑 바르트의 <애도일기>
십대에 죽음은 단순히 육체가 소멸하는 것이었고
이십대에 죽음은 기억 속에 잊혀지는 것이었는데
삼십대 말미에 이르니 죽음은 산자와 망자 사이에
모든것이 되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니기도 하네요.
신님의 글을 읽고 나니 죽음에 대한 각자의 정의를 듣는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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