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bookclub2] 9월의 책, "쇼코의 미소" 감상글 중간(?) 점검! @chocolate1st, @bree1042, @kmlee, @vimva 총 4분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9월 말이 되어 추석을 앞두고있네요.

이번 북클럽은 저번 북클럽보다 참가자 수가 적은 듯 합니다. 사실 좋은 책이지만 그렇게 쉽게 글을 쓰기 힘든 책이지요... 저도 9월이 되고 20일이 지나서야 감상문을 썼으니 말이죠 ㅠ 그래도 막바지에 많은 분들이 감상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아직 두 번의 북클럽밖에 진행해보지 않았지만, 확실히 책에 따라 감상문의 양상도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8월의 책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에 대한 감상글들의 주제는 주로 사회비판, 이성적인 분석들이었는데, 9월의 책 "쇼코의 미소"는 확실히 감정과 인간관계에 대한 주제가 주를 이루더라구요. 재밌는 일입니다 :) 다음 책을 대충 정해놨는데, 그 책에 대한 감상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번 감상글들은 뭐랄까요... 제 감상글을 빼고는 모두 책의 단편들만큼 좋은 감상글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을 이미 보셨던 분들이나 안보셨던 분들도 모두 잔잔한 감동을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도 감상글에 대한 감상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각자 읽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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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1st

• ||kr-bookclub 감상|| 쇼코의 미소, 아픔을 바라보는 시선

@bree1042

• [북클럽] 쇼코의 미소 by 최은영 - 이별과 기억에 관하여

@kmlee

• 우리는 소유이자 쇼코다.

@vimva

• [kr-bookclub2] 쇼코의 미소 - 상실, 그러나 공감으로 채우다.

감상글은 아니지만, @kmlee님의 감상글에 이어지는 글이라 첨부해봤습니다. @kmlee님의 삶의 단편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는 글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

@kmlee

• 나는 왜 18시간동안 글을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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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스팀잇 북클럽2 끝나지 않았습니다!

쇼코의 미소를 읽은 뒤 kr-bookclub2 태그를 달아 감상글을 올려주시면 풀봇, 리스팀, 1SBD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길이에 상관없이(물론 내용은 어느 정도 있긴 있어야겠죠?...) 어떤 감상이든 환영입니다!

9월 30일까지 올라오는 글까지는 모두 적용됩니다.

이상, 빔바였습니다 :)